IT/과학
삼성전자가 갤럭시 S 시리즈의 AI(인공지능)·카메라 기능을 계승한 '갤럭시 S26 FE'를 9월 4일 국내 출시한다. 가격은 104만5000원으로 전작(94만6000원)보다 9만9000원 오르며 100만원을 넘었다. 삼성전자는 27일 갤럭시 S26 FE를 공개했다. 신제품에는 3나노 공정 기반 자체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엑시노스 2500'과 8GB 메모리, 256GB 저장공간을 탑재했다. 두께는 7.4㎜, 무게는 193g이다. 디스플레이는 최대 120Hz 주사율과 1900니트 밝기를 지원하는 6.7형 FHD+ 다이내믹 AMOLED 2X를 적용했다. 배터리 용량은 4900mAh로 30분 만에 최대 69%까지 충전할 수 있다. IP68 등급 방수·방진 기능도 갖췄다. 후면에는 5000만 화소 광각·1200만 화소 초광각·800만 화소 망원으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다. 망원 카메라는 3배 광학 줌과 최대 30배 디지털 줌을 지원한다. 전면에는 1200만 화소 카메라를 적용했다. 카메라 기능도 강화했다. '마이 팬캠'은 선택한 인물을 자동으로 추적해 해당 인물을 중심으로 영상
최신 기사
-
'K-방산 주역' K9 자주포 탄생한 ADD, 올해 창립 56주년
K-방산 수출의 주역 '천궁-II' , 'K9 자주포'를 개발한 국방과학연구소가 창립 56주년을 맞았다. 국과연(ADD)은 4일 창립 56주년을 맞아 역대 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70년 창립된 국과연은 천궁-II, K9 자주포, K2 전차를 비롯해 최근 개발을 완료한 레이저대공무기 천광, 군 정찰위성 등을 개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제11회 의범학술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항공기 과학자 백상민 선임연구원이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의범학술상은 국방 연구에 100억원을 기부한 고(故) 의범 김용철씨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탁월한 연구성과를 통해 국방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만 45세 이하 연구원을 매년 선정한다. 백 연구원은 11년간 항공기 기체구조를 연구하며 전파흡수구조 등 무인항공기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백 연구원은 국외 학술지 논문 16편 게재, 특허 45건 등록 등 성과로 산업통상부장관 발명진흥유공 표창·국방과학
-
'얼마나 많이'보다 '얼마나 제대로'…넷플릭스가 강조한 광고의 새 기준
넷플릭스가 광고가 넘쳐나는 시대에는 단순한 노출보다 소비자의 '주목(Attention)'을 확보하는 것이 광고 성과를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브랜드가 얼마나 많이 노출됐는지가 아니라 소비자와 얼마나 의미 있는 연결(Connection)을 만들었는지가 새로운 경쟁력이라는 설명이다. 넷플릭스는 3일 열린 마케팅 컨퍼런스 '맥스 써밋 2026'에서 '주목에서 연결로(Attention to Connection)'를 주제로 광고 전략과 성과 사례를 소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발표를 맡은 김민석 넷플릭스 광고사업 팀장은 "마케팅의 본질적인 역할은 소비자와 브랜드를 연결하는 것"이라며 "광고가 넘쳐나는 환경에서 소비자의 주목을 얻지 못한 광고는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노출이나 도달률보다 소비자가 광고를 얼마나 적극적으로 보고 브랜드와 의미 있는 연결을 형성했는지가 광고 성과의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며 "기업들의 화두도 '얼마나 많이 보여졌는가'에서 '얼마나
-
독성연, 태국 주요 대학과 비임상 안전성 평가 연구 협력
국가독성과학연구소(KIT)가 태국 주요 국립대학과 손잡고 동남아 국가 대상 비임상 안전성 평가 연구를 확대한다. 독성연은 태국에서 치앙마이대·나레수안대와 GLP 시스템 구축 및 비임상 안전성 평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3자 업무협약을 3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GLP는 약품·화학물질·식품 등의 안전성 평가를 위한 비임상시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험 결과의 신뢰성과 재현성을 확보하기 위한 국제 기준이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GLP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위한 기술 자문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독성학 및 비임상 안전성 평가 분야 학술·기술 교류 △공동연구 및 비임상시험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독성연은 앞서 태국 연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환경 독성 및 병리 분야 교육을 바탕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실질적인 공동연구와 비임상시험 협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허정두 소장은 "교육·훈련과 공동연구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태국의 비임상 연구역량 강화
-
갤럭시 Z 폴드8·플립8, 사전예약 144만대…역대 최다 기록
삼성전자의 신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갤럭시 Z 폴드8·갤럭시 Z 플립8'이 국내 사전판매에서 144만대를 기록하며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최다 사전판매 기록을 새로 썼다. 2019년 갤럭시 노트10이 세운 138만대 기록을 7년 만에 넘어선 것으로, 폴더블 스마트폰이 본격적인 대중화 단계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7일간 진행한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 국내 사전판매에서 총 144만대가 판매됐다고 4일 밝혔다. 사전판매 기간 동안 1분당 약 140대가 판매된 셈이다. 기존 역대 최다 사전판매 기록은 2019년 11일간 진행된 갤럭시 노트10의 138만대였다. 갤럭시 S 시리즈 가운데서는 올해 갤럭시 S26 시리즈가 7일간 135만대를 기록했고, 폴더블 시리즈는 지난해 갤럭시 Z 폴드7·플립7이 104만대로 가장 많았다. 이번 신제품 가운데서는 갤럭시 Z 폴드8이 전체 판매의 약 70%를 차지하며 흥행을
-
지니언스, AI 보안 수요에 상반기 영업익 294%↑…역대 최대 실적
지니언스가 AI 확산에 따른 보안 수요 증가에 힘입어 창사 이후 최대 상반기 실적을 기록했다. 지니언스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249억2000만원, 영업이익 43억1000만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9%, 영업이익은 294.3% 증가했다. 주력 사업인 네트워크접근제어(NAC)와 엔드포인트 탐지·대응(EDR)이 실적을 견인했다. NAC는 공공기관과 대기업의 신규 구축 및 고도화 사업 수주가 늘었고, 중소·중견기업(SMB) 매출도 전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EDR 사업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니언스는 공공 조달 EDR 시장에서 7년 연속 1위를 유지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선두를 지켰다. 대기업과 금융권 신규 도입 및 갱신 사업도 확대됐다. 서비스형 보안 사업도 성장했다. 클라우드 NAC 고객사는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299개사를 넘어섰으며, 관리형 탐지·대응(MDR) 서비스 고객도 2배 이상 늘었다. 해외 사업에서는 중동 매출이
-
갤럭시 Z 폴드8, 이통3사 사전예약 석권…4대3 화면비 통했다
삼성전자의 새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8'이 이동통신 3사 사전예약에서 모두 가장 많이 선택된 모델로 나타났다. 4대 3 화면비를 적용한 새로운 폼팩터가 콘텐츠 소비와 멀티태스킹 경험을 개선하며 소비자들의 선택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4일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갤럭시 Z 폴드8·갤럭시 Z 플립8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개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식 출시는 7일이다. 이통 3사가 공개한 사전예약 결과를 보면 공통적으로 갤럭시 Z 폴드8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LG유플러스에서는 전체 예약 고객의 67.4%가 갤럭시 Z 폴드8을 선택했고,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와 갤럭시 Z 플립8은 각각 17.1%, 15.5%를 기록했다. SK텔레콤과 KT에서도 갤럭시 Z 폴드8이 전체 예약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세 모델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 비중을 나타냈다. 특히 젊은층과 일반 스마트폰 이용자의 폴더블 전환이 눈에 띄었다. SK텔레콤에서는 20~40
-
KAIST·서울대 수재 모여 '100시간 피지컬 AI 해커톤' 달린다
KAIST(카이스트)·서울대의 피지컬AI 학생 연합 '로보틱어스'(RoboticUS)가 오는 8일까지 '제1회 로봇 해커톤'을 개최한다. 이번 해커톤은 국내 최초 학생 주도형 피지컬 AI 로봇 해커톤이다. 주최를 맡은 로보틱어스는 카이스트 로봇동아리 MR(기계공학과 과동아리)과 서울대 로봇동아리 셰이프·시그마(SHAPE·SIGMA)가 함께 만든 비영리 학생단체다. 두 대학에서 선발한 10개 팀, 30명의 학생이 참가하며 참가자는 3일과 4일 전원·회로 및 로봇 관절 제어 교육을 받는다. 5일 오전 공개되는 미션에 따라 8일 오후 4시까지 로봇을 제작한다. 약 100시간 내 아이디어 구상부터 설계, 조립, 프로그래밍, 반복 시험을 거쳐 실제 움직이는 로봇을 완성한다. 각 팀에는 로봇의 관절과 근육 역할을 하는 엔젤로보틱스의 '팩트(phact)' 구동기와 로봇의 두뇌 역할을 하는 엔비디아의 젯슨 AGX(NVIDIA Jetson AGX)가 제공된다. 태진기술은 로봇에 안정적으로 전원을
-
소니,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6' 올리브 그레이 출시
소니코리아가 플래그십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6'에 신규 색상 '올리브 그레이'를 추가하며 프리미엄 컬러 라인업을 확대했다. 소니코리아는 4일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신규 색상 올리브 그레이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플래티넘 실버, 블랙, 미드나잇 블루와 샌드 핑크, 샌드 스톤에 이어 새로운 컬러를 추가하면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올리브 그레이는 차분한 그레이 톤에 올리브 그린을 더한 색상으로, 자연 친화적인 감성과 세련된 분위기를 동시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캐주얼한 복장에는 포인트를 주고, 비즈니스 스타일에는 절제된 분위기를 더하는 등 다양한 스타일에 어울리도록 디자인했다. WH-1000XM6는 지난해 6월 출시된 소니의 플래그십 무선 헤드폰이다. 최신 HD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 'QN3'와 12개의 마이크를 탑재해 주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학습이나 업무, 콘텐츠 감상 등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운드는 그래미 수상 및 후보
-
"리니지 아버지도 AI로 복귀"…오픈AI, 서울에서 세계 첫 게임 행사
오픈AI가 오는 31일 서울에서 '오픈AI 게임 빌더스 서울(OpenAI Game Builders Seoul)'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는 오픈AI가 코덱스를 활용한 게임 개발을 주제로 전 세계적으로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세계적인 게임 산업과 뛰어난 개발자 커뮤니티를 갖춘 한국의 개발자들과 함께 코덱스를 활용한 새로운 게임 제작 방식을 모색할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의 대표적인 게임 기업인 컴투스의 지원을 받아 '코덱스로 빌드하고, 하이브로 플레이하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코덱스는 자연어 지시를 바탕으로 코드 작성과 수정, 테스트 등 소프트웨어 개발 전반을 지원하는 오픈AI의 코딩 에이전트이다. 하이브는 AI 플러그인을 활용해 로그인, 결제, 이용자 분석, 보안 등 게임 출시와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적용할 수 있게 해주는 컴투스의 게임 백엔드 플랫폼이다. 참가자들은 행사에서 코덱스를 이용해 바이브 코딩으로 게임을 개발한 뒤 코덱스 플러그인을 통해 컴투스의 하이브에 연동해
-
KT, 연세의료원과 AI 고도화 맞손…진료 기록·검사 결과 등 데이터 체계화
KT가 진료 기록·검사 결과·의료 영상 등 의료 데이터를 활용, 의료 AI를 고도화하기 위해 연세의료원과 협업에 나선다. KT는 데이터를 표준화·구조화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KT는 연세의료원과 의료 데이터 활용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 연세의료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봉균 KT 엔터프라이즈 부문장(부사장), 금기창 연세의료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의료 데이터는 형태와 구조가 다양해 바로 AI에 활용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이에 연세의료원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KT는 이를 표준화하는 방식으로 협업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의료 데이터 표준화 기반 확대 △데이터 활용 인프라 고도화 △AI 기반 의료 서비스 적용 방안 연구 △의료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협력 체계 구축 등 과업을 수행한다. 단순한 업무 협력을 넘어 의료 서비스 혁신을 위한 연구 과제도 지속 발굴한다. 금기창 연세의료원장은 "의료의 미래 경쟁
-
LGU+, 보안기업 '파고네트웍스' 인수…전사 보안역량 강화
LG유플러스가 국내 보안 전문기업 '파고네트웍스' 인수를 통해 내부 보안 역량 강화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운영형 보안 서비스(MDR, Managed Detection & Response) 전문기업 '파고네트웍스'를 인수했다고 4일 밝혔다. 파고네트웍스가 보유한 위협 탐지·분석·대응 역량을 내재화해 전사 보안 체계를 고도화하고 기업 고객 대상 보안 사업 경쟁력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전사 보안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MDR 운영 과정에서 축적되는 위협 인텔리전스와 대응 노하우를 활용해 내부 탐지·분석·대응 체계를 고도화하고, 보안 데이터 기반의 선제적 대응 역량을 확보할 방침이다. MDR은 기업의 보안 환경을 24시간 모니터링하며 위협을 탐지·분석하고 대응하는 서비스다. 기존 보안 솔루션이 위협 탐지 기능 제공에 집중했다면 MDR은 전문 인력이 실제 보안 이벤트를 분석하고 대응까지 수행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업은 보안 인력 확보
-
신세계아이앤씨·KT, 프라이빗·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 맞손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가 KT와 손잡고 뉴타닉스 기반의 기업용 프라이빗·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한다. 신세계아이앤씨와 KT는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신세계아이앤씨 본사에서 기업용 프라이빗·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신세계아이앤씨의 클라우드 기술 역량과 KT의 기업간거래(B2B) 고객 기반 및 통신 인프라를 결합해 클라우드 전환 수요를 발굴할 계획이다. KT는 뉴타닉스 기반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재해복구(DR) 서비스인 '클라우드라인'을 중심으로 신규 고객을 확보한다. 전국 단위 기업 고객 접점과 통신·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할 예정이다. 신세계아이앤씨는 뉴타닉스 HCI 기반 구독형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 '스파로스 원'을 제공한다. 뉴타닉스 아키텍처 설계와 기술 컨설팅 등도 담당한다. 양사는 표준화된 아키텍처와 기술 지원을 통해 클라우드 구축 과정의 복잡성과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