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쏘카의 자율주행 전문 자회사 에이펙스모빌리티가 주행 데이터 사업을 시작으로 레벨4 기반 라이드헤일링과 로보버스까지 확장하는 자율주행 상용화 로드맵을 공개했다. 에이펙스모빌리티는 지난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자율주행 산업 컨퍼런스'에서 장혁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장 CSO는 국내 자율주행 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 앞으로 최대 3년이라고 진단했다. 미국과 중국에서 무인 자율주행 서비스가 본격화되고 런던과 도쿄 등 주요 도시에서도 상용화 경쟁이 빨라지고 있어서다. 특히 자율주행 기술이 정밀지도와 사전에 설정한 규칙을 기반으로 움직이는 방식에서 카메라·라이다 등의 데이터를 AI가 통합해 운전 행동까지 결정하는 E2E(End-to-End) 방식으로 이동하면서 데이터 확보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올랐다고 설명했다. 에이펙스모빌리티는 첫 단계로 모회사 쏘카가 지난 15년간 카셰어링 사업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자율주행 AI가 학습·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형태로 가공할 계획이다. 사고나 돌발상황 등 일반 주행에서 확보하기 어려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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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제미나이가 알아서 퍼간다" 이스트에이드 이글루스, AI봇 방문 18배 폭증
이스트에이드가 AI 콘텐츠 플랫폼 '이글루스'의 콘텐츠 완독률과 AI 검색 노출 가능성이 유의미하게 성장하며 AI 시대에 유용한 자생형 콘텐츠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글루스는 지난 4월 AI 기반의 'M2T(Media to Text)' 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 전면 개편하고 생태계 확장을 위한 얼리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모집했다. 유튜브 등 영상 플랫폼의 정보를 검색 및 AI 인용에 최적화한 구조의 콘텐츠로 자동 변환하는 것이 핵심 서비스다. 프리 론칭 약 100일 만에 이글루스 콘텐츠의 AI봇 방문 수는 4월 말 약 1만4000회 수준에서 7월 초 약 25만회로 18배가량 증가했다. 콘텐츠 완독률은 51%를 기록했다. 파트너 채널도 빠르게 늘고 있다. 언더스탠딩, 데모데이, 김덕진의 AI 디아, 충코의 철학, 일잘러 장피엠 등 시사·경제·테크·인문 각 분야의 유력 유튜브 채널이 파트너로 합류했고 최근 국내 대표 투자 채널 '내일은 투자왕 김단테'를 비롯해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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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캐시백' 갤럭시 카드 등장…삼성전자, 애플 안방 공략 본격화
삼성전자가 오는 22일 '갤럭시 언팩 2026' 행사를 앞두고 미국 공략을 위한 최초의 신용카드 '삼성 갤럭시 카드(Samsung Galaxy Card)'를 출시한다. 삼성전자가 직접 발급하는 신용카드는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에 먼저 출시해 반응을 살핀 후 국내 등 다른 국가로도 확대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2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이날 삼성 갤럭시 카드 출시를 공식화했다. 갤럭시 스마트폰을 비롯해 TV, 생활가전 등 삼성 제품을 구매할 때 가장 큰 캐시백을 제공하고 일상 소비에서도 미국 시장 내 최상위 수준의 캐시 리워드를 적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 공식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제품 구매 시 5% 캐시 리워드를 적립할 수 있고 삼성 월렛을 통한 온·오프라인 결제 시 3%,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 시 2%, 실물 카드 결제 시 1% 캐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미국 삼성닷컴 유료 멤버십인 VIP 어드밴티지 이용자는 20% 할인 혜택도 받는다. 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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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난자·배아 세포 실시간 추적 관찰…난임 치료 새길 열릴까
KAIST(카이스트) 연구팀이 살아있는 난자와 배아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시간에 따른 변화를 연속 관찰하는 기술을 개발해 세계 최대 규모 생식의학 학회에서 수상했다. 카이스트는 박용근 물리학과 교수 연구실 소속 이정하 박사후연구원이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생식의학 학회 '유럽인간생식배아학회'(ESHRE) 2026 연례학술대회 기초과학상-포스터 발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초과학상-포스터 발표 부문상은 매년 1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ESHRE 연례학술대회 기초분야 중에서 가장 우수한 연구 1편을 선정해 수여한다. 이 박사후연구원은 홀로토모그래피(Holotomography)를 난임 치료에 적용해 살아있는 난자와 배아를 손상시키지 않고 시간에 따른 변화를 3차원으로 정량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홀로토모그래피는 빛의 굴절을 이용해 살아있는 세포의 내부를 3차원으로 영상화하는 기술이다. 학회는 이 기술에 대해 독창적이며 학술 가치가 높다고 평가했다. 체외수정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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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 폐지 1년 '절반의 안착'…시장 안정 속 경쟁 효과는 미미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폐지된 지 1년이 됐지만 정부가 기대했던 보조금 경쟁과 단말기 구매 부담 완화 효과는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려했던 '성지 대란'이나 이용자 차별은 재연되지 않았지만 소비자가 체감할 변화도 크지 않았다는 평가다. 2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22일 단통법 폐지로 이동통신사의 지원금 공시 의무와 유통점 추가지원금 상한이 사라졌다. 선택약정 할인과 추가지원금의 중복 제공도 가능해졌다. 그러나 번호이동 시장은 좀처럼 달아오르지 않았다. 번호이동은 통신사 간 가입자 유치 경쟁을 보여주는 대표 지표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단통법 폐지 후인 올해 1~6월 월평균 번호이동은 65만7517건으로, 폐지 전인 지난해 1~6월(64만7865건)보다 1.5% 늘어나는 데 그쳤다. 과거처럼 저렴한 스마트폰을 사기 위해 소비자들이 '성지'에 밤새 줄을 서는 현상도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올해 1월 번호이동은 99만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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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AI', 고도화 기능 유료 허용…외산 모델 최소화
정부가 연내 선보이는 국민용 AI(인공지능) 서비스 '모두의 AI'의 기본 기능은 무료로 제공하되 고도화·특화 기능의 유료화를 허용한다. 정부 지원 한도를 넘더라도 필수 기능은 무료로 유지하고, 외산 AI 모델은 국산으로 대체하기 어려운 경우에만 최소한으로 쓸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21일 서울 공덕역 프론트원에서 '모두의 AI' 사업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공모 절차를 공개했다. 모두의 AI는 국산 모델을 기반으로 범용 챗봇과 공공 AI 에이전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올해 확보한 엔비디아 B200 GPU(그래픽처리장치) 512장을 2~3개 선정 기업에 지원한다. 9월부터 기업별 준비 상황에 따라 베타 서비스를 운영한 뒤 12월 전 국민 대상 정식 서비스를 출시한다. 서비스에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기준을 충족한 국산 모델을 50% 이상, 다른 국내 기업의 모델을 30% 이상 활용해야 한다. 공진호 과기정통부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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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국툰] "영어요? 다 잊어버렸어요" 이정후의 이 말, 과학적 이유 있었다
콘텐츠 머니투데이 각색/그림 권정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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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개정 전파법 관련 시행령·시행규칙 입법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10월 22일 개정 전파법 시행을 앞두고 전파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다음 달 31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21일 밝혔다. 개정 전파법에는 이동통신 무선국의 자기적합확인제도 도입, 전파차단장치 교육·훈련 제도 개선 등의 근거가 담겼다. 시행령과 시행규칙에는 두 제도에 관한 서식·절차 등이 규정됐다. 우선 무선국자기적합확인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무선국자기적합확인서의 제출·확인·증명서 발급 절차 △무선국자기적합확인으로 개설·운용되는 무선국의 사후관리를 위한 수시검사 △위반행위에 따른 행정처분 기준 등이 규정됐다. 또 전파차단장치 교육·훈련, 수출용 전파차단장치 제조 인가 면제, 도입기관 관리실태 점검 등의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교육·훈련 등 세부 절차 △수출용 전파차단장치의 제조 인가 면제 신청 절차 △전파차단장치 사용 이력 기록 시 포함될 사항 △전파차단장치 도입기관 대상 사용 이력·관리실태 점검 절차 등을 담았다. 개정 전파법이 본격 시행되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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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고려대와 합참 AX 거점 구축…200억원 규모 국방 AI 사업 추진
네이버클라우드가 고려대학교와 손잡고 합동참모본부 인공지능 전환(AX) 거점 구축과 차세대 지휘통제체계 개발에 나선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 20일 고려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국방기술경영학과 C5ISRT융합연구센터와 국방 C5ISRT 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C5ISRT는 지휘·통제·통신·컴퓨터·사이버·정보·감시·정찰·표적처리를 통합한 첨단 지휘통제 및 전장인식 체계를 뜻한다. 양측은 네이버클라우드의 AI·클라우드 기술과 고려대의 국방 연구 역량을 결합해 국방 환경에 특화된 AI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합참 군·산·학 협력센터 구축 △초거대 AI 기반 지휘통제체계 기술 개발 △2027년 합동지휘통제체계(KCCS) 사업을 위한 선행 연구개발 등이다. 합참 군·산·학 협력센터는 국방부가 추진하는 국방 AX 거점 가운데 하나다. 국방부는 서울 용산 합참을 비롯해 판교·대전 육군, 양재 공군, 부산 해군·해병대 등 전국 5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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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R5 램 가격 1년 새 4배…"3분기 가격 25% 이상 오른다" [IT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수요에 따른 공급 부족이 이어지면서 3분기 메모리 가격이 전 분기보다 25% 이상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HBM(고대역폭메모리)을 넘어 범용 D램까지 가격 상승세가 확산하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개선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는 3분기 메모리 가격이 동일 제품 기준으로 2분기보다 최소 25% 상승할 것으로 관측했다. 이는 모건스탠리의 기존 예상은 물론 외부 시장조사업체들의 전망도 웃도는 수준이다. 모건스탠리는 최근 데이터센터 업계 구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시장 상황을 점검한 결과 메모리 공급 부족이 완화될 조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AI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메모리 수요에 비해 공급 물량이 여전히 부족하고 이러한 상황이 단기간에 달라지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2027년과 2028년에는 공급 부족이 더욱 심화할 가능성도 제기했다. 실제 유럽 소매시장에서는 D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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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P·지식 그래프 섭렵" LG CNS, 28일부터 전액 무료 'AX 캠퍼스' 개강
LG CNS(LG씨엔에스)가 AI 분야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AX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 LG CNS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KDT) AI 캠퍼스'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이달 28일부터 전문 교육과정을 실시한다. KDT AI 캠퍼스는 AI 엔지니어 1만명 양성을 목표로 정부에서 총 1300억 원을 투입하는 산업 연계형 대규모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AI 분야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LG CNS AX 교육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고용24와 LG CNS AI 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LG CNS는 이번 교육에서 △MCP(Model Context Protocol) 기반 '에이전틱 AI 서비스 개발자 과정' △지식 그래프 기반 'AI 데이터 엔지니어 과정'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교육생들은 단순 이론 학습을 넘어 프로젝트 중심의 실습으로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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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팀, 국제 생물·화학 올림피아드 '메달 물결'
한국 대표단이 2026년 국제생물올림피아드와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서 메달을 석권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한국대표단이 제37회 국제생물올림피아드와 제58회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서 전원 메달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국제생물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은 전원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2~19일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린 이번 올림피아드에는 78개국 302명의 학생이 참가해 1998년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참가한 이래 가장 많은 참가국을 기록했다. 한국에서는 김민재(서울과학고 3)·배준수(경기과학고 3) ·오지윤(서울과학고 2)·최재영(한국과학영재교 2) 학생이 대표 출전했다. 국제생물올림피아드는 세포생물학, 식물형태학 및 식물생리학, 동물 형태학 등 100문항으로 구성된 이론평가와 분자생물학 및 생화학, 동물생리학 등으로 구성된 실험평가를 통해 생명과학의 전반적인 지식부터 실험기기 활용, 데이터 해석 능력 등을 종합 평가했다. 제58회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 출전한 한국대표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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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AI 글로벌 경진대회 한국대표 선발…청소년·대학생 참가 모집
인텔코리아가 전 세계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AI 경진대회 '인텔 AI 글로벌 임팩트 페스티벌'의 한국대표 선발전을 개최하고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인텔 AI 글로벌 임팩트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사회와 산업 분야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이를 글로벌 무대에서 발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텔의 글로벌 AI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 접수와 프로젝트 제출은 이날부터 8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9월 중순 국내 예선 서면 심사를 거쳐 10월 한국대표를 선발하며, 선발된 팀은 글로벌 본선 온라인 인터뷰 심사에 참가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인텔 AI 글로벌 임팩트 페스티벌 지원 페이지와 인텔 인증 교육 파트너인 고누아이, 유니언, 서큘러스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교육, 의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AI 기반 프로젝트를 제안하게 된다. 제출된 프로젝트는 글로벌 기준에 따라 평가되며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