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전수전 겪고 카카오게임즈 수장으로 '겜플'은 게임과 플레이어(Game+Player)의 줄임말로, 게임하는 사람과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이시우 카카오게임즈 공동대표가 지난 20일 '도깨비의세계' 미디어 쇼케이스 무대에 올랐다. 취재진을 만나는 자리에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았던 전임 대표와는 다른 모습이었다. 부진에 빠진 회사를 정상화하려는 노력이 엿보였다. 이 대표와 카카오게임즈의 인연은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남궁훈 전 대표와 함께 일했던 그는 2017년 퍼블리싱본부장으로서 '음양사'를 출시한다. 국내에서 익숙하지 않은 일본 음양도를 그린 작품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사업본부장으로서 '드래곤네스트2', '창세기전', '프린세스 커넥트', '테라클래식', '달빛조각사', '오딘: 발할라 라이즈',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등에 관여했다. 오랜 기간 퍼블리싱과 운영을 담당하며 여러 차례 위기도 겪었다. 2020년 '가디언 테일즈' 대사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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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파모 2차 통과한 SKT…전 국민이 사용할 챗봇, 어떻게 만들까
SK텔레콤은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AI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AI 챗봇 만들기에 도전한다. SK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모두의AI' 사업 공모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차 선발사로서 AI 모델·인프라·서비스를 모두 자체 보유한 '풀스택(Full-Stack)' 역량을 이번 사업에 총결집한다는 방침이다. SKT는 월간 사용자 1000만 명 규모의 AI 서비스 '에이닷(A. )'을 운영 중이며, 정부의 '독파모(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해 매개변수 6880억개 규모의 자체 AI 모델 'A. X K2'를 최근 선보였다. A. X K2 모델은 제조·국방·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되며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또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전담하는 'SK하이퍼'를 지난달 설립하고 2029년 5기가와트(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단계적으로 오픈한다고 밝히는 등 AI 인프라도 적극적으로 확보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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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업스테이지 '독파모' 컨소시엄 합류…AI 보안 맡는다
라온시큐어가 업스테이지가 주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독파모)' 컨소시엄에 보안 분야 파트너로 참여한다. 라온시큐어는 자사의 보안·인증 기술과 업스테이지의 거대언어모델(LLM) '솔라'를 결합해 보안 업무 자동화와 자율형 AI 보안 기술을 실증한다고 19일 밝혔다. 업스테이지 컨소시엄은 지난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진행한 독파모 2차 단계평가를 통과해 최종 3차 단계에 진출했다. 연내 예정된 최종 정예팀 선정을 목표로 솔라의 산업 현장 실증과 활용 사례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라온시큐어는 국가 지정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으로 쌓은 침해사고 대응 경험과 화이트해커 컨설팅 역량, AI 보안 기술을 제공한다. 양사는 이를 솔라와 결합해 보안 전문가의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AI가 사이버 위협을 탐지·분석·대응하는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한다. 공공과 금융, 국방 등 민감한 정보를 다루는 분야에서 국산 LLM과 국산 보안 기술을 함께 활용하는 체계도 구축한다. 외산 AI 모델이나 보안 솔루션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 'AI 보안 주권'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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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뮤다 총리·OKX 창업자 서울 온다…KBW2026 연사 공개
각국 정부와 글로벌 금융기관, 디지털자산·AI 기업 관계자들이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6(KBW2026)'에 참석한다. KBW 주최사 팩트블록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리는 'KBW2026 with Upbit' 메인 콘퍼런스의 3차 연사 명단을 19일 공개했다. 정부·정책 분야에서는 데이비드 버트 버뮤다 총리가 참석한다. 버뮤다는 디지털자산과 스테이블코인 등 새로운 금융기술을 국가 전략에 적극적으로 도입한 국가로 꼽힌다. 미국에서는 캐롤라인 팜 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 직무대행과 크리스 랜드 미 상원 은행위원회 디지털자산 소위원회 수석 정책담당자가 연사로 나선다. 팜 전 위원장 직무대행은 현재 가상자산 결제기업 문페이의 최고법률책임자 겸 최고관리책임자를 맡고 있다. 글로벌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체탄 카카니스 프랭클린템플턴 수석부사장과 엘라 장 YZi Labs 매니징 파트너가 참여한다. YZi Labs는 100억달러 이상을 운용하며 웹3와 AI, 바이오테크 분야 300여개 프로젝트에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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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18세 미만 추정하면 '청소년용 챗GPT' 자동 전환
챗GPT 운영사 오픈AI가 청소년 이용자에게 학습과 안전 기능을 기본 적용하는 '청소년을 위한 챗GPT'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챗GPT가 이용자를 18세 미만으로 추정하거나 이용자가 자신의 나이를 13~17세라고 밝히면 청소년용 환경으로 자동 전환된다. 청소년용 챗GPT는 과제의 정답을 바로 제공하기보다 이용자가 풀이 과정에 참여하도록 설계됐다. 이용자가 답만 요구하면 '학습 모드'로 유도해 안내 질문과 단계별 풀이, 이해도 확인 등을 제공한다. 과제를 건너뛰려는 이용자에게 풀이 과정을 안내하는 '책임 있는 과제 알림'과 퀴즈, 학습 시각화 기능도 도입한다. 청소년이나 부모가 지정한 시간에 학습 모드를 자동으로 켜는 '학습 시간' 기능도 제공한다. 안전장치도 강화했다. 자해와 폭력, 섭식장애, 위험 행동, 노골적인 성적·폭력적 콘텐츠 등 청소년의 발달 단계에 부적절한 답변이 노출될 가능성을 줄였다. 오픈AI가 발달과학 연구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마련한 '18세 미만 이용자 원칙'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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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국툰] 첫째vs둘째 아이, 누가 더 건강할까
콘텐츠 머니투데이 각색/그림 권정현 (commark4@naver.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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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링 세계 1위 오우라 韓 상륙…승부수는 '月 9400원 멤버십'
세계 1위 스마트링 제조업체 '오우라'가 국내 시장에 도전한다. 오우라는 자사의 강점인 구독서비스를 중심으로 한국 시장 공략에 자신감을 보였다. 스마트링 제조업제 오우라는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우라링 국내 출시 일정과 향후 시장 전략을 공개했다. 시장 조사업체 옴디아 조사결과에 따르면 오우라는 지난해 상반기 전 세계 스마트링 시장 점유율 75%를 차지하는 기업이다. 오우라는 오는 25일 신상품 '오우라링5'을 국내 정식 출시한다. 오우라링이 국내 정식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우라는 제품의 최대 장점으로 착용성을 꼽았다. 너비 6. 09㎜(밀리미터), 두께 2. 27㎜로 전작보다 40% 작아졌다. △저돌출 센서 돔 △고출력 LED △IP68 등급 방진·방수 △최대 100m(미터) 방수 성능 등을 갖췄다. 조지 애벗(George Abbott) 오우라 유럽·중동·아프리카·아시아태평양 총괄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시장 공략 성패를 가를 핵심사업으로 '멤버십'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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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원대 GPU 필요없다"…가성비 AI로 산업 혁신 나선 이곳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앞으로 산업 AI의 경쟁력은 얼마나 거대한 모델을 만들었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현장을 깊이 이해하느냐에서 갈릴 겁니다. " 이훈 에이아이매틱스 대표는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인터뷰에서 "범용 AI가 모든 것을 아는 모델이라면, 버티컬 AI는 특정산업을 가장 잘 아는 전문가"라며 "결국 산업 현장에서는 범용 AI보다 현장 맥락을 이해하는 AI가 더 큰 가치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아이매틱스는 2000년 현대자동차 사내벤처에서 출발했다. 차량 내외부 카메라 영상으로 졸음운전, 휴대전화 사용, 전방주시 태만, 신호위반 등 30여가지 위험행동을 실시간 감지하는 AI 안전운전 솔루션을 개발하며 성장했다.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전자별 안전 점수를 산출하고 맞춤형 코칭과 차량 관제 서비스까지 제공해 기업들의 사고 예방과 보험료·운영비 절감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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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희 위원장은…30년 관료 출신, 준비된 ICT·AI 전문가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은 지난해 10월 취임 후 10달 남짓한 기간 쿠팡, KT 등 굵직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과징금 처분을 내렸다. 업무를 파악하기에도 짧은 시간에 엄정한 조사로 기업에 책임을 물을 수 있었던 건 '준비된 ICT(정보통신기술)·AI 전문가'이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송 위원장은 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실, 국정기획위원회 등 30년간 요직을 거친 관료 출신이다. 첫 사회생활은 1990년 포스코 대졸 여성 공채 1기로 시작했다. 1995년 제39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면서 공직생활로 진로를 바꿨다.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전파방송관리과장, 인터넷정책과장 등을 역임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옛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융합기술과장, 소프트웨어정책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또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과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 등을 맡아 국가 AI 정책의 기반을 다지기도 했다. 서울대 정책학 석사,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행정학 석사, 연세대 경영학(기술경영) 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학문적 깊이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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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희 "AI 개인정보, 무조건 막는 게 답 아냐…위험 따라 규율"
AI 챗봇 답변에 내 이름과 전화번호가 그대로 나온 경우 지워달라고 요구하면 AI 개발 기업은 어디까지 해야 할까. 데이터만 빼면 되는지, 모델을 다시 학습시켜야 하는지 기준이 명확하지 않았다.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은 개인정보 삭제권은 보장하되 특정 기술을 의무화하기보다 기술적 특성과 제약, 비례성을 고려해 충분한 노력을 기울였는지 살펴봐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 위원장은 "개인정보가 학습에 사용됐는지 인지할 수 있도록 처리방침을 안내하고 권리행사를 위한 창구를 마련해야 한다"며 “요청이 접수되면 우선 해당 정보가 답변에 나오지 않도록 걸러내고 모델을 부분적으로 손본 뒤 필요하면 재학습을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오는 9월11일부터 개인정보 보호에 사전 예방투자를 많이 한 기업은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과징금을 최대 40% 감경한다. 반대로 중대·반복 사고에는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징벌적 과징금을 부과한다. 공익적·사회적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 AI 개발에 원본 개인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특례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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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파모' 1차 선발 3개사, 3차까지 나란히… '1개 모델 재편' 변수
국가대표 AI(인공지능) 모델을 선정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하 독파모) 프로젝트 2차 단계평가가 1차 평가의 연장전이 됐다. 국가대표 정예팀 5개사 중 1차전서 네이버와 NC AI 컨소시엄이 탈락해 2차에 진출한 업스테이지와 SK텔레콤, LG AI연구원 3개팀이 그대로 3차전에 임하게 되면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독파모 프로젝트 2차 단계평가 브리핑을 진행하고 업스테이지와 SK텔레콤, LG AI연구원 3개팀이 선발됐다고 밝혔다. 1차전 이후 '패자부활전'을 통해 정예팀에 합류한 모티프테크놀로지스(이하 모티프)가 1회차 만에 탈락했다. 독파모 2차 단계평가는 1단계와 동일하게 △벤치마크 평가(40점) △전문가 평가(35점) △사용자 평가(25점)로 구성됐다. 1차 때 LG AI연구원이 전부문 1위를 차지한 것과 달리 이번에는 기업별 격차가 근소했다. 이 가운데 당락을 좌우한 건 사용자 평가였다. 이는 AI 전문 사용자진(49명)과 일반 국민이 AI 모델을 사용하며 체감하는 사용성과 효능감을 종합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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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1호 공약 '모두의 AI' 프로젝트…이통3사·카카오 등 참여
국민 누구나 무료로 쉽게 쓸 AI 챗봇을 개발하는 '모두의 AI'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연말까지 본 서비스 모델 출시가 목표인 가운데, 국내 이동통신사와 카카오, 이스트소프트 등을 주축으로 한 총 6개 컨소시엄이 참여의사를 밝혔다.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는 '전 국민 AI서비스 보편적 활용 지원(모두의 AI) 사업'에 참여할 민간 기업 공모를 이날 오후 5시에 마감했다. 그 결과 최종 SK텔레콤과 KT, 카카오, 이스트소프트, 제논, 엠케이디를 주축으로 한 컨소시엄이 공모에 참여했다. 먼저 SKT는 정부 GPU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인 엘리스그룹과 AI 에이전트 기업 라이너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KT는 업스테이지, 다음, 모티프테크놀로지스, NC AI 등 독파모 프로젝트 1·2차전 참여 경험이 있는 기업들과 연합을 이뤄 AI 사업에서 역전극을 꿈꾼다. LG유플러스는 LG AI연구원과 손을 잡았고 카카오가 주관사로 참여했다. 카카오는 전 국민이 사용하는 메신저라는 막강한 포지션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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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1호 공약 '모두의 AI' 프로젝트에 6개 컨소시엄 참여
국민 누구나 무료로 쉽게 쓸 AI 챗봇을 개발하는 '모두의 AI'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는 '전 국민 AI서비스 보편적 활용 지원(모두의 AI) 사업'에 참여할 민간 기업 공모를 이날 오후 5시에 마감했다. 연말까지 본 서비스 모델 출시가 목표인 가운데 SK텔레콤과 KT, 카카오, 이스트소프트, 제논, 엠케이디를 주축으로 한 총 6개 컨소시엄이 참여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