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케어, 싱가포르서 '진피 재생 패치' 특허 등록

로킷헬스케어, 싱가포르서 '진피 재생 패치' 특허 등록

박정렬 기자
2026.09.0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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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피부 재생시장 정조준"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장기 재생 플랫폼 전문기업 로킷헬스케어(25,350원 ▼650 -2.5%)가 최근 싱가포르 지식재산청(IPOS)으로부터 자가 진피 재생 패치(시트)의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등록 결정 대상 기술은 '진피 재생 시트용 2액형 바이오잉크 조성물과 이를 활용한 맞춤형 피부 재생 시트 제조방법'이다. 로킷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특허 기술은 수술실에서 환자 맞춤형 패치를 즉시 제조해 적용할 수 있는 피부 창상 치료 플랫폼 기술"이라며 "중증 화상, 당뇨병성 족부궤양, 욕창 등 난치성 피부 창상 치료의 효율을 높이는 한편, 흉터 재건이나 피부 결손 복원 등 메디컬 에스테틱 영역으로도 기술 적용을 확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로킷헬스케어는 싱가포르 등록 특허를 기반으로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필리핀 등 아세안 주요국 시장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해당 기술은 △당뇨병성 족부궤양(당뇨발) 재생 △유방암 수술 후 유방 재건 △중증 화상 재생 △피부암 절제 후 결손 재건 △욕창 재생 등 5대 고부가가치 임상 적응증을 겨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첨단 피부 창상 관리 시장은 2022년 약 2억 2100만 달러(약 2980억원)에서 2032년 약 4억 300만달러(약 5440억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또 다른 시장 조사기관인 모르도르 인텔리전스의 분석을 보면 특히, 로킷헬스케어의 바이오잉크 및 패치 기술과 연관성이 큰 글로벌 생물학적 창상 치료제 시장은 2025년 3억 7867만 달러(약 5110억 원)에서 2030년 5억 7,945만 달러(약 7820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로킷헬스케어 관계자는 "맞춤형 장기 재생 기술력을 바탕으로 싱가포르를 주요 거점 삼아 당뇨발, 유방 재건, 화상, 피부암, 욕창 등 난치성 창상 재생시장 진입을 가속할 것"이라며 "아세안 및 글로벌 재생의료 시장 확장을 전략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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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렬 기자

머니투데이에서 의학 제약 바이오 분야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articles on medicine, pharmaceuticals,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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