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콩총영사관, 국경일 기념행사 개최…'미래 지향적 협력'

주홍콩총영사관, 국경일 기념행사 개최…'미래 지향적 협력'

베이징(중국)=안정준 특파원
2026.10.2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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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이 개천절 기념 국경일 행사를 열고 한국과 홍콩의 미래 지향적 협력을 제안했다.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은 지난 28일 홍콩 아일랜드 샹그릴라 호텔에서 개천절 기념 국경일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에릭 찬 홍콩특별행정구정부 정무사장, 화요우 주홍콩 중국외교부 특파원공서 부특파원, 캐리 람 전 홍콩 행정장관을 비롯한 홍콩 각계 유력 인사와 한인사회 주요 인사, 홍콩 주재 외교단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서만교 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중국의 제15차 5개년 계획의 원년인 동시에 홍콩의 경제·사회 발전 5개년 계획의 원년이 되는 해에 부임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허브로서의 홍콩의 위상과 대한민국의 혁신역량을 결합한 미래 지향적 협력을 제안했다.

홍콩특별행정구 정부 대표로 참석한 찬 정무사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과 홍콩이 금융, 기술혁신, 교육 및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 혁신기술 강국인 한국과도 지속적인 상생 발전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기업의 제품과 음식, 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LG전자, 아모레퍼시픽, NH농협 등 우리 기업들은 제품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한국 전자제품 및 화장품, 우리 쌀 관련 제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홍보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수협, 한우협회, 홍콩한인요식업협회에서 한식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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