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푸틴과 회담, 전쟁 끝나야 가능…시진핑과 회담, 매우 기대"

24일 미 워싱턴DC서 시진핑과 회담 예정 러시아 크렘린궁이 11월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 정상회의에서의 미국·중국·러시아 3국 정상회담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료'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 개최 조건으로 제시했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푸틴 대통령과의 추가 회담 가능성에 대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관한) 평화협정을 맺을 준비가 됐을 때 하고 싶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모든 국가와 좋은 관계를 맺길 원한다"며 "(푸틴 대통령과의) 회담을 즉시 할 수도 있지만, 전쟁이 끝날 때 하고 싶고 그렇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푸틴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간 "엄청난 적대감"이 존재한다면서도 자신이 "새로운 동력"을 감지했다며 전쟁이 조만간 끝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 크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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