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만 2세 유아~중학교 2학년 교육 과정까지 적용… 디지털기기 사용 시간도 제한, 최대 45분 권고 미국 최대 학군인 뉴욕시가 10일(현지시간) 시작되는 새 학기부터 공립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실에서 AI(인공지능) 사용을 1년간 금지한다. 어린 학생에게 AI 활용보다 사고력과 교사·또래 간 상호작용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교실 내 디지털기기 사용도 제한된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뉴욕시 초등학교·중학교 교실에서 현재 사용 중인 약 40개의 교육용 AI 애플리케이션(앱) 사용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적용 대상은 2-K부터 8학년까지로, 한국 기준 만 2세 유아교육 과정부터 초등학교 6년과 중학교 2학년까지다. 약 60만명에 달하는 공립학교 학생의 AI 사용이 제한될 것으로 추산된다. 뉴욕시는 2026~2027학년도부터 이들 학생이 사용하는 학생 대상 생성형 AI 소프트웨어 사용을 1년간 전면 금지한다. 또 학생용 '컴패니언 챗봇'(학생과의 대화로 학습 등을 돕는 AI 챗봇) 사용도 제한된다. 고등학교 진학 이후에도 AI 사용은 특정한 경우에만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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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E, 어닝 서프라이즈에 주가 30% 급등…날개 단 서버 제조회사들
서버 제조회사인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가 1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어닝 서프라이즈를 공개하면서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약 30% 급등하고 있다. HPE는 AI(인공지능) 수요가 지속적으로 실적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며 2026 회계연도 실적 전망도 상향 조정했다. HPE는 이날 장 마감 후 회계연도 2분기(올 2~4월)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79센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38센트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팩트셋이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53센트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7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0% 늘어나며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97억8000만달러를 상회했다. 이날 HPE의 호실적은 서버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델 테크놀로지스의 지난 5월28일 강력한 실적 발표에 뒤이은 것이다. 이는 AI를 구동하는 서버 수요가 견고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HPE의 올 2~4월 분기 클라우드 및 서버 매출액은 77억달러로 전년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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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다음주 중 이란과 휴전 연장·호르무즈 재개방 이뤄질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ABC 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란과의 휴전을 연장하고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는 양해각서(MOU) 합의가 다음 주 중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ABC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협상이) 잘 가고 있다"며 "오늘 약간의 '차질'이 있었지만 아마 아까 보셨다시피 내가 아주 빠르게 해결해 돌려놓았다"고 언급했다. 앞선 '차질'에 관해선 "이란이 자신의 대리 세력인 헤즈볼라를 이스라엘이 공격한 것을 두고 분노한 일"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내가 헤즈볼라와 이야기하면서 '사격 중지'라고 했고, 비비(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애칭)와도 이야기하면서 사격 중지라고 했더니 양측 모두 서로에 대한 사격을 멈췄다"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란과의 평화 협정이 "군사적 승리보다 훨씬 더 나은 것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직 합의에 최종 서명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선 "아직 몇 가지 포인트(협의)를 더 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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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잃을 뻔"...밤길 자전거 탄 여성 목 휘감은 '이것' 정체
중국 한 여성이 야간에 자전거를 타고 대교를 건너던 중 낚싯줄에 목이 걸려 하마터면 목숨을 잃을 뻔했다. 지난 3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동부 저장성 항저우에 사는 왕모씨가 지난 23일 푸싱 대교에서 겪은 아찔한 경험을 소개했다. 당시 친구와 함께 자전거도로에서 전기자전거를 타고 다리를 건너던 왕씨는 갑자기 무언가가 목을 감고 강하게 조이는 느낌을 받았다. 워낙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왕씨는 자전거를 멈출 새도 없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줄은 왕씨 목을 점점 조여왔다. 손으로 목 부위를 더듬던 왕씨는 목을 감은 게 낚싯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함께 있던 친구가 곧바로 달려와 도우면서 낚싯줄은 곧 끊어졌다. 왕씨는 "우리가 부러뜨린 게 아니라 낚싯대에 팽팽하게 당겨져 있던 줄이 저절로 끊어진 것"이라며 "목이 잘리지 않은 게 천만다행"이라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SNS(소셜미디어)에 공개된 사진 속 왕씨 목엔 가로로 길게 붉은 상처가 남아 있다. 왕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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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마당에?" 주민 걱정에도 '고자 모기' 푼다...구글의 실험
구글이 모기 박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에 모기 3200만 마리를 방사할 예정이다. 1일(현지 시각) USA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지난달 미국 환경보호청(EPA)에 수컷 모기 최대 3200만 마리를 방사하는 실험 허가를 신청했다. 이 실험은 구글 알파벳 생명공학 자회사인 베릴리가 추진하는 '디버그(Debug) 프로젝트'다. 디버그는 2016년부터 진행 중인 모기 박멸 프로젝트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생물학자, 곤충 사육 로봇, 인공지능(AI)을 결합해 모기 매개 질병을 줄이는 작업이다. 방사되는 수컷 모기들은 번식이 일어나지 않도록 특수 처리된 일명 '고자 모기'다. 수컷 모기에 '볼바키아 박테리아'를 감염시켜 방사하면 야생 암컷 모기와 짝짓기를 해도 알이 부화하지 않는다. 사람을 물어 피를 빨고 바이러스를 옮기는 것이 암컷 모기라는 것에 착안한 시도다. 이번 실험은 웨스트나일 바이러스를 옮기는 빨간집모기가 대상이다. 웨스트나일 바이러스는 중추신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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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트럼프 "다음주 내 이란과 휴전 연장·호르무즈 재개방 이뤄질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이 다음 주 내 휴전 연장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에 합의할 것으로 믿는다"고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방송에서 "우리는 다음 주 내에 합의를 이룰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이는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트루스소셜에서 이스라엘과 레바논 친(親)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 교전 중단을 중재했다고 밝힌지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늘 네타냐후 총리와 대화를 나누며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 대한 대규모 기습 공격을 감행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고 그(네타냐후)는 군대를 되돌렸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헤즈볼라 지도부의 대표들과도 대화를 나눴으며 그들은 이스라엘과 이스라엘 군인들을 향해 공격하는 것을 중단하기로 동의했다"며 "마찬가지로 이스라엘도 그들을 향한 사격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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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헤즈볼라 공격 멈추지 않으면 베이루트 공격 계속할 것"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을 향한 공격을 중단하지 않으면 베이루트(레바논 수도)를 타격할 것"이라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전달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소셜 미디어 엑스(X)를 통해 "이 부분에 대한 입장은 바뀌지 않았다.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레바논 남부에서 계획된 작전을 계속해서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 발언은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트루스소셜 게시글에서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친(親)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 교전 중단을 중재했다고 밝힌 가운데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와 생산적인 통화를 했다"며 "베이루트로 갈 (이스라엘) 병력은 없을 것이고 현재 이동 중인 병력도 이미 되돌려졌다"고 밝혔다. 레바논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에서 핵심 변수로 떠오르면서 미국이 중재에 나섰지만 이스라엘과 미국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는 모양새다. 이스라엘군은 전날 레바논 남부의 전략적 요충지인 보포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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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여야 반발 속 사법 피해 보상 기금 포기할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전임 정부의 이른바 '표적 수사'(무기화)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보상하기 위해 조성한 18억달러(약 2조7000억원) 규모의 기금 추진을 철회할 계획이라고 1일(현지시간) 미 액시오스가 보도했다. 이날 액시오스는 고위 행정부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 이같이 밝혔다. 이 기금은 트럼프 대통령이 국세청이 자신의 세무 기록을 부적절하게 조사했다며 100억달러(약 15조100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뒤 법무부와 합의를 통해 마련한 것이다. 합의금으로 책정된 17억7600만달러는 전임 정권에서 부당한 권력 남용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이들에게 지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해당 기금의 추진은 정치적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공화당 상원의원들조차 2021년 1월 6일 미 의회의사당 난입 사태 가담자들이 국민의 혈세로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문제를 제기했다. 일부는 이를 두고 대통령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비자금'이라고 맹비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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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반전'에 '엔비디아 칩' 더했다…3대지수 사상 최고치[뉴욕마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1일(현지시간) 모두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협상이 우여곡절 끝에 계속 진행된 데다 엔비디아가 새로운 인공지능(AI) 반도체를 공개하면서 AI 투자 열풍이 증시를 끌어올렸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90포인트(0.26%) 오른 7599.9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14.19포인트(0.42%) 상승한 2만7086.81에 각각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6.42포인트(0.09%) 오른 5만1078.88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S&P500지수는 8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지난해 5월 이후 최장 상승랠리를 이어갔다. 이날 시장은 장 초반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에 흔들렸다. 이란 타스님 뉴스가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을 이유로 이란이 미국과 종전 협상을 위한 메시지 교환을 중단하고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기로 했다고 보도하면서 국제유가가 7%대 급등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도널드 트럼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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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안 놓고 아득바득… 추가양보 요구 속 치열한 협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협상에서 추가 양보를 요구하는 수정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란도 자체 수정안을 준비 중이란 보도가 나왔다. 이런 가운데 이란 대통령의 사임설이 나오고 두 나라가 물리적 충돌을 다시 주고받으며 종전협상은 다시 불안정한 상황에 놓였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확신하는 바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측에 그 약속을 반드시 지키게 할 것이라는 점"이라며 군사적·경제적 수단을 동원해 앞으로 나올 합의를 철저히 이행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임무완수란 호르무즈해협이 전면개방되고 고농축 우라늄을 건네받으며 이란이 핵무기를 갖지 않게 하는 것을 말한다"고 미국의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앞서 미국 언론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보다 강경한 내용의 새로운 평화협정 초안을 전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이란혁명수비대(IRGC) 계열 반관영 타스님통신은 같은 날 소식통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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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새 16% 뛴 S&P500… "더 뛴다"
AI(인공지능)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해외에서도 관련주가 기록적인 급등세를 보인다. 과열경고도 나오지만 월가에선 AI 투자확대와 실적개선을 근거로 추가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AI열풍이 반도체주 랠리로 이어지면서 역대급 상승장이 펼쳐진다고 보도했다. 다우존스 자료에 따르면 뉴욕증시 벤치마크인 S&P500은 반도체 관련주 랠리에 힘입어 4~5월에만 16% 급등했다. 두 달 새 이 정도의 상승세는 1950년 이후 4차례밖에 없던 기록이다. 올들어 반도체주 급등세는 세계적 현상이다. 미국 메모리반도체업체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시가총액은 1년 새 약 10배 늘어 1조달러를 넘어섰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연간 첫 100거래일 기준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닷컴버블의 주역들도 다시 시장의 중심에 섰다. 인텔은 올들어 주가가 3배 가까이 뛰며 2000년 이후 처음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일각에선 지나친 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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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이란 대화 진행중…이스라엘·헤즈볼라 교전 중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이란과 빠른 속도로 (종전을 위한) 대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전했다. 이란이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을 휴전 합의 위반으로 보고 미국과 종전협상을 위한 메시지 교환을 중단했다고 이란 타스님뉴스가 보도한 가운데 종전 협상이 계속되고 있다는 주장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보다 15분여 전에 올린 트루스소셜 게시글에서는 이스라엘과 레바논 친(親)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 교전 중단을 중재했다고도 밝혔다. 이날 오전 이란의 종전 협상 중단 소식이 전해진 뒤 국제유가가 7% 치솟는 등 시장이 극심한 불안감을 보이자 트럼프 대통령이 나서 이란이 종전협상 중단 이유로 제기한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을 중재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생산적인 통화를 했다"며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로 갈 (이스라엘) 병력은 없을 것이고 현재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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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트럼프 "이스라엘-헤즈볼라 교전 멈추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성공적인 통화를 했다"며 "이스라엘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로 군대를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막후 채널을 통해 레바논 헤즈볼라 측과도 성공적으로 통화했고 헤즈볼라 역시 모든 사격을 중단하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