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만 2세 유아~중학교 2학년 교육 과정까지 적용… 디지털기기 사용 시간도 제한, 최대 45분 권고 미국 최대 학군인 뉴욕시가 10일(현지시간) 시작되는 새 학기부터 공립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실에서 AI(인공지능) 사용을 1년간 금지한다. 어린 학생에게 AI 활용보다 사고력과 교사·또래 간 상호작용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교실 내 디지털기기 사용도 제한된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뉴욕시 초등학교·중학교 교실에서 현재 사용 중인 약 40개의 교육용 AI 애플리케이션(앱) 사용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적용 대상은 2-K부터 8학년까지로, 한국 기준 만 2세 유아교육 과정부터 초등학교 6년과 중학교 2학년까지다. 약 60만명에 달하는 공립학교 학생의 AI 사용이 제한될 것으로 추산된다. 뉴욕시는 2026~2027학년도부터 이들 학생이 사용하는 학생 대상 생성형 AI 소프트웨어 사용을 1년간 전면 금지한다. 또 학생용 '컴패니언 챗봇'(학생과의 대화로 학습 등을 돕는 AI 챗봇) 사용도 제한된다. 고등학교 진학 이후에도 AI 사용은 특정한 경우에만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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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트럼프 "이란과 빠른 속도로 대화 진행 중"
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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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종전논의 중단에 "상관없다"…벼랑 끝 전술 맞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이란과 종전 협상이 이대로 끝난다고 해도 상관없다"고 미국 CNBC와 인터뷰에서 말했다. CNBC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과 종전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과 관련, "솔직히 말해서 협상이 끝난다고 해도 상관없다"며 "정말 상관하지 않는다, 조금도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이날 이란이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을 이유로 미국과 종전 협상 논의를 위한 메시지 교환을 중단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나왔다. CNBC는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 결렬 가능성에 대해 대수롭지 않은 태도를 보이면서 "이번 협상이 따분해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고도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란의 협상 중단 소식이 전해진 뒤 국제유가가 급등한 데 대해서도 "이란이 호르무브 해협을 봉쇄하더라도 유가 상승을 걱정하지 않는다"며 "유가는 아주 가까운 시일 안에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란의 핵 야욕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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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종전협상 이대로 끝나도 상관없다…유가상승 걱정 안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이란과 협상이 이대로 끝난다고 해도 상관없다"고 미국 CNBC와 인터뷰에서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호르무브 해협을 봉쇄하더라도 유가 상승을 걱정하지 않는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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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종전협상, 레바논 변수까지…핵·호르무즈 '첩첩산중'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에서 '레바논'이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이란이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을 두고 휴전 협정 위반이라며 미국과 종전 논의 중단한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전날까지 종전 협상의 최대 쟁점이었던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처리 문제와 호르무즈 해협 개방, 이란 해외자산 동결 해제 여부 등과 함께 레바논 상황까지 변수가 늘어난 모양새다. 이란 타스님 뉴스는 이날 이란의 대미(對美) 협상단이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에 항의하는 뜻으로 미국과 종전 논의를 위한 메시지 교환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타스님 뉴스는 "레바논이 지난 4월8일 휴전의 전제 조건 중 하나였음을 고려할 때 현재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 휴전이 위반된 만큼 이란 협상단을 중재자를 통한 대화와 문건 교환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란 국영방송도 이날 "이스라엘이 레바논 공격을 멈추지 않으면 이란과 미국의 휴전 가능성은 소명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 고위 당국자들도 일제히 레바논 휴전을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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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장중 7%대 급등…이란 종전협상 중단
이란이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에 항의하면서 미국과 종전안 논의를 중단한다고 밝히면서 국제유가가 급등세를 보였다. 이날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미 동부시간으로 오후 12시20분 현재 8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6.72% 오른 97.2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거래가는 97.75달러까지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같은 시간 7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6.60% 오른 96.7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최고가는 97.34달러까지 올랐다. 이란의 종전 논의 중단 및 호르무즈 해협 봉쇄 소식이 국제유가를 밀어올리는 모양새다. 이란 타스님 뉴스는 이날 "레바논에서 시오니스트 정권(이스라엘)의 범죄가 지속되고 있다"며 "레바논이 (4월8일) 휴전의 전제 조건 중 하나였음을 고려할 때 현재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 휴전이 위반된 만큼 이란 협상단은 중재자를 통한 대화와 문건 교환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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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레바논 지상전 확대 지시…"이란, 미국과 종전 논의 중단"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레바논에 대한 지상전 확대를 명령한 가운에 이란이 미국과의 종전안 합의를 위한 소통을 중단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스라엘군의 헤즈볼라(레바논 무장 단체) 공격이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교착 국면을 심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영상 메시지를 통해 "헤즈볼라가 우리 도시와 시민들을 공격하는 데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다히예에 있는 그들의 테러 본부가 안전지대로 남아 있는 상황은 절대 없을 것"이라며 헤즈볼라가 장악하고 있는 베이루트 남부 교외 지역에 대한 공격 확대를 지시했다. 다히예는 베이루트 남쪽 외곽의 시아파 무슬림 집단 거주 구역으로 헤즈볼라 거점으로 알려져 있다. 네타냐후 총리는 "우리는 레바논 남부에서 지상 작전을 한층 심화해 헤즈볼라의 거점을 제거하고 있다. 헤즈볼라는 쫓기는 신세"라며 "우리가 남부 주민들을 위해 그랬던 것처럼, 북부 주민들의 안전을 회복시키겠다는 우리의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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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쿠웨이트 주둔 美 군기지 겨냥 이란 미사일 요격…사상자 無"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종전 협상 난항 속 격화하는 가운데 미군이 중동 내 미 군사기지를 겨냥한 이란 미사일을 요격했다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군은 전날 늦게 쿠웨이트 주둔 미군을 겨냥한 이란의 탄도미사일 2발을 요격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의 공격으로 인한 미군 측 사상자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쿠웨이트 외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란이 자국 영토를 공격했다고 강하게 규탄했다. 외무부는 성명에서 "이란의 사악하고 반복적 공격에 대해 가장 강력한 규탄과 거부 의사를 재차 표명한다"며 "이란의 침략 행위는 위험한 긴장 고조이자 쿠웨이트의 안보와 안정에 대한 직접 침해"라고 지적했다. 쿠웨이트는 최근 미군 공격에 대한 이란의 보복 대상이 되고 있다. 이란이 공격 대상이 쿠웨이트라고 직접 밝히지 않았지만, 쿠웨이트는 최근 자국을 향한 미사일과 드론 공격의 주체를 이란으로 특정하고 있다. 쿠웨이트는 이날 오전 6시경 적대적 미사일과 드론을 격추 중이라는 성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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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10억은 있어야"…'연금 천국' 호주인도 노후 걱정 커진다, 왜?
호주인들이 생각하는 적정 노후 자금 규모가 1년 새 22% 이상 늘어나고, 희망 은퇴 연령보다 4년 더 일해야 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이란 전쟁으로 인한 고물가 장기화에 '연금 천국'인 호주에서도 노후에 대한 불안감이 한층 깊어졌다는 평가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호주 연금·자산운용사 콜로니얼 퍼스트 스테이트(CFS)가 호주 성인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은 편안한 노후 생활을 위해 평균 100만호주달러(약 10억8278만원) 이상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는 1년 전 같은 설문조사의 81만7000호주달러 대비 22% 이상 늘어난 것이다. 응답자들은 또 은퇴 연령을 62세로 희망하면서도 실제 66세까지는 일해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호주의 연금 자산 규모는 4조5000억호주달러(4870조원)로 세계 최고 수준의 은퇴 시스템 중 하나로 꼽힌다. 하지만 이번 조사에서 호주인들 역시 은퇴 이후 재정 상황에 대한 불안을 잠재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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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이란 대통령 통화…"이란, 휴전 합의 위한 '유연성' 보여줘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일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전화 통화에서 미국과 휴전 합의를 위해 이란의 양보를 촉구했다. 일본 NHK·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페제시키안 대통령과 이날 저녁 약 15분간 통화했다고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는 페제시키안 대통령과 통화에서 "미국과의 휴전 합의 기회를 잡기 위해선 이란이 '최대한의 유연성'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는 미국-이란 전쟁 종식을 위해 이란이 현재 미국과 진행 중인 '종전 양해각서(MOU)' 협상에서 기존의 강경한 입장에서 물러나 미국의 요구 조건을 일부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다카이치 총리는 또 "아시아를 비롯한 모든 국가 선박의 자유롭고 안전한 항행을 보장하기 위한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강력히 요구했다"고 말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런 요구에 대한 페제시키안 대통령의 구체적인 답변은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양국 정상이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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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러 석유 운송' 유조선 나포…크렘린궁 "해적 행위" 반발
프랑스 해군이 대서양에서 러시아 석유 수출과 연계된 유조선을 나포하자 러시아가 "국제적 해적 행위에 가깝다"고 반발했다. 프랑스 당국이 러시아산 원유 수출 관련 제재 대상 유조선을 나포한 것은 이번이 4번째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SNS(소셜미디어) X에 전날 프랑스 브르타뉴에서 서쪽으로 약 400마일(740km) 떨어진 해역에서 진행된 프랑스 해군의 작전 영상을 올리며 "러시아의 무르만스크에서 출발한 이 유조선은 가짜 국기를 달고 항해한 혐의를 받고 있고, 영국의 지원을 받아 차단했다"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이 올린 영상에는 특공대원들이 헬기에서 로프를 타고 한 선박에 하강하는 모습이 담겼다. 선박 추적 서비스업체 마린트래픽에 따르면 특공대원들이 헬기에서 하강한 유조선은 길이 252m의 '타고르'(Tagor)호로 마다가스카르 국기를 달고 항해 중이었다고 한다. 마크로 대통령은 X에 "(러시아의 그림자 선단) 선박들이 국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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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美 '제네시스 미션' 참여…中과의 기술 경쟁서 우위 확보 의도"
일본 정부가 미국이 추진하는 AI(인공지능) 프로젝트에 첫 협력국으로 참여해 앞으로 5년간 미국과 함께 총 10억달러(약 1조5074억원)를 공동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이 AI 기술 개발 등에 협력해 중국과의 기술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1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미국 국가사업 '제네시스 미션'(Genesis Mission)에 첫 번째 국제 파트너로 참여한다"며 "일본은 프로젝트 투자금의 절반인 5억달러를 출자해 양자기술, 핵융합, 바이오 기술 등의 분야에서 미국과 협력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를 위해 일본 문부과학성과 경제산업성 간부들이 이달 초 미국을 방문해 해당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미 에너지부 관계자들과 함께 이번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제네시스 미션'은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대규모 국가 AI 프로젝트다. 미 에너지부 주도로 AI와 슈퍼컴퓨터를 활용해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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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韓·中·대만산 철강 제품 반덤핑 조사…"추가 관세 여부 판단"
일본이 한국, 중국, 대만산 열연강판 등 일부 철강 수입 제품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착수한다. 1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재무성과 경제산업성은 이날 한국과 중국 그리고 대만산 열연강판과 냉연강판, 냉연강대 제품이 부당하게 낮은 가격으로 일본에 수출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관련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열연강판은 주로 자동차·건축자재·배관 등에, 냉연강판은 자동차 부품·가전 등에 활용된다. 일본은 이 2개 품목 모두 대부분을 한국, 중국, 대만에서 수입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일본 철강기업 일본제철, JFE스틸, 고베제강소가 지난 2월 재무성에 "한국, 중국, 대만산 제품이 부당하게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 산업에 피해를 주고 있다"며 관련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를 요청하는 신청서를 제출한 것에 따른 것이다. 일본 당국은 국내를 비롯해 한국, 중국, 대만의 제조업체와 수입업자 등 관계자들에 자료 제출을 요구할 방침이다. 원칙적으로 앞으로 1년 이내 덤핑 여부,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