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역사상 단일 비자 취소로 최대 규모…즉각 추방은 안해 국무부 "美 이민시스템, '허위 망명'에 몸살" 미국 행정부가 자국에 입국해 망명을 신청했거나 신청을 준비 중인 외국인의 비자를 일괄 취소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민 단속 정책에 따른 조치로 비자 취소 대상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토미 피곳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국토안보부(DHS)와 협력해 단기 방문객이라고 주장하며 미국에 입국한 뒤 영구 체류를 위해 망명을 신청한 외국인들을 파악하고 있다"며 이들의 '비이민 비자' 취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비자 취소 대상자) 선별 과정을 진행 중이기 때문에 취소 건수는 유동적"이라며 "비자 취소는 순차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무부는 이번 비자 취소 대상자 수를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AP는 국무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번 조치로 최대 20만명 외국인의 미국 상용(B1) 및 관광(B2) 비자가 취소될 수 있다"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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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힐, 삼성그룹 ETF 美증시 출시 시동…이르면 10월 상장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자산운용사 라운드힐 인베스트먼트(라운드힐)가 삼성그룹 계열사들에 투자하는 ETF 상품 출시를 추진 중이다. 라운드힐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해당 상품 출시를 위한 서류를 제출했다. 서류에서 라운드힐은 해당 상품 티커를 'SSNG'로 예정하고 있으며, 한국 공정거래법과 관련 자료에 따라 삼성그룹으로 분류된 계열사 관련 상품에 투자하는 액티브 펀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라운드힐이 직접 거론한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생명, 삼성SDI, 삼성화재, 삼성중공업, 삼성SDS, 삼성에피스홀딩스, 삼성E&A, 레인보우로보틱스, 삼성증권, 삼성카드, 에스원, 제일기획, 호텔신라, 삼성FN리츠, 엠로, 멀티캠퍼스 등 19곳이다. 삼성그룹 계열사들 전체를 투자 대상으로 삼는 것은 아니고, 투자 대상을 선별할 예정이다. 해당 상품은 운용 순자산의 최소 80%를 삼성그룹 관련 금융상품에 투자할 방침이다. 어떤 기준으로 투자 기업을 선정할지, 해당 상품을 어느 거래소에 상장할 것인지, 운용보수를 얼마로 책정할 것인지 등 펀드 세부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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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제동에도 '우회로'… 케네디센터에 트럼프 흔적 남기기 총력전
워싱턴DC의 대표 문화공연 시설인 존 F 케네디 공연예술센터(이하 케네디센터)가 법원 판결을 우회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이름을 건물 외벽에 다시 새겨넣는 방안을 추진한다.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케네디센터 이사회는 이 공연장을 2년간 폐쇄하고 파사드(건물 전면 외벽)에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추가하는 안을 의결했다. 이사회는 지난 13일 건물 전면 파사드의 문구를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복원 및 개보수된 존 F 케네디 공연예술센터'로 변경하는 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부지 명칭도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플라자'로 변경될 예정이다. 이사회는 이와 함께 센터를 2년간 폐쇄하는 방안도 함께 의결했다. 이번 이사회의 조치는 추가적인 법적 공방이 예상된다. 앞서 워싱턴 DC 연방지방법원 판사는 센터 명칭에 트럼프 이름을 추가하려던 행정부의 시도에 제동을 걸고 2년 개보수 계획을 일시 정지시킨 바 있다. 이에 이사회가 트럼프 이름을 센터 명칭에 넣는 대신 센터를 설명하는 문구와 센터가 있는 부지 이름을 바꾸는 형태로 우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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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왜 친일파 자손 용서 안 해?"...하영 논란에 日매체 비판
배우 하영(본명 안하영)의 증조부 안상호를 둘러싼 친일 행적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일본 언론이 이를 조명하며 한국 연예계의 '친일파 자손' 낙인 문화를 비판하고 나섰다. 최근 보수 성향의 온라인 매체 JB프레스는 '왜 한국은 친일파의 자손을 용서하지 않는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매체는 "한국 연예계에서는 인기를 얻으면 당사자는 물론 부모, 형제, 심지어 조상의 행적까지 파헤쳐진다. 그중에서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한국인을 가장 격분시키는 것이 '친일 선조설'"이라며 "배우 하영은 본인이 일제강점기를 직접 겪은 것도 아닌데 만나본 적도 없는 증조부의 과거 행위로 비난받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의 이름 앞에는 어느새 '친일파 후손'이라는 꼬리표가 붙어버렸다"며 "비난이 커지자 하영과 하영 소속사가 나서서 사과했지만 온라인 상에서 비난은 계속 확대되고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선조 일로 사과를 강요받는 스타들'이라는 소제목 아래 배우 강동원과 이지아의 사례를 언급했다. 강동원에 대해서는 학력, 외모 등 결점 없는 이상형으로 스타덤에 올랐지만 친일파 후손 논란에 휘말렸고 과거 인터뷰까지 재조명되며 결국 사과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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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미 투자' 외국조선업체의 '최대 2척 본국 건조' 승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미국에 투자한 외국조선업체가 업체의 본국 조선소에서 최대 2척의 선박을 건조하는 것을 허용한다는 각서에 서명했다. 미국은 그간 자국 군함의 해외 건조를 원칙적으로 금지해 왔는데, 이를 예외적으로 임시 허용하겠다는 것이다.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에 새로운 조선소를 동시에 건설하거나, 미국 내 기존 조선소의 소유권 또는 과반 지분을 확보"한 외국조선업체가 본국에서 최대 2척의 선박을 건조하는 것을 일시적으로 허용한다는 '미 해군과 조선 산업 기반 재건' 각서에 서명했다. 한국 기업으로는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의 본국 건조가 허용될 가능성이 있다. 한화오션은 2024년 미 필라델피아의 필리조선소를 인수하고, 해당 시설의 확장과 현대화를 위한 수십억 달러 투자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최초 2척 건조 후 추가 선박 건조는 미국 조선소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또 모기업 조선소가 보유한 독점적인 조선 기술의 라이선스를 미국 측에 제공하고, 미국 조선소에서 건조와 유지보수를 수행할 때는 미국 공급망을 활용해야 한다는 조건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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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스크, 2030년까지 두자릿수 매출 성장…메모리 반도체주 급등
플래시 메모리 저장장치 회사인 샌디스크가 13일(현지시간) 향후 4년 동안 연간 두자릿수의 매출 성장 전망을 제시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다른 메모리 회사들의 주가도 덩달아 뛰어올랐다. 샌디스크는 이날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회계연도 기준 2028~2030년 동안 연간 매출액이 두자릿수 중후반대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또 이 기간 동안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80%, 조정 잉여현금흐름 이익률은 50% 수준으로 안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샌디스크의 2028회계연도는 2027년 7월부터 시작된다. 메모리 반도체는 AI(인공지능) 수요가 늘면서 극심한 공급 제약을 겪으며 가격이 급등했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메모리 반도체 공급이 확대되면서 가격과 이익률이 고점을 찍고 다시 하락할 수 있다고 우려했고 이 때문에 메모리 반도체주는 지난 7월에 조정을 받았다. 이날 샌디스크의 전망은 이같은 메모리 고점론에 대한 우려를 가라앉혔다. 루이 비소소 샌디스크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사업에 투자한 뒤" 남는 모든 잉여현금은 주주들에게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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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드론·부품 최대 100% 관세 부과·한국은 15%…"中 견제 목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해외 드론(무인기) 공급 의존도를 낮추고자 드론과 관련 부품 수입품에 최대 100%의 관세를 부과한다. 한국에는 15% 관세가 적용된다. 미 백악관은 13일(현지시간) 홈페이지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드론과 드론 부품 수입으로 발생하는 국가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포고문(Proclamation)에 서명했다"며 관련 관세 부과를 발표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포고문에는 "국가안보 목적상 특히 민감한 특정 크기 또는 기능을 가진 드론, 해당 드론의 도킹 스테이션, 그리고 특정 핵심 부품에 대해 100%의 관세를 부과한다. (관세 부과) 대상에는 최대 이륙 중량이 25kg을 초과하는 드론과 열화상 카메라 기능이 있는 드론이 포함된다"며 "크기가 작고 국가안보와 관련해 민감한 특정 기능이 없는 일부 드론과 기타 부품에는 25% 관세가 부과된다"는 내용이 담겼다. 미국은 한국 등 일부 국가엔 "드론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기술이 실질적으로 이들 국가와 미국 내에서 생산된 경우에만 해당한다"라는 전제로 10~25% 수준의 별도 관세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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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美 중간선거 '공화당 패배' 이후 트럼프와 회담 나설 수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국제사회로부터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받기 위한 '수정주의'(revisionist) 전략을 선택한다면 11월 미국 중간선거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북미 정상회담에 나설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빅터 차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 석좌는 13일(현지시간) CSIS 홈페이지에 게재된 '이란 이후: 트럼프-김정은 정상회담 재개 시나리오'라는 분석 글을 통해 이같이 전망했다. 차 석좌는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의 대화 재개에 적극적이지만 김 총비서는 중국, 러시아와의 협력 관계 강화 등을 이유로 미국과의 정상외교에 관심이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관측이라며 "이런 관측에서 놓치고 있는 것은 북한의 외교정책 사고방식을 이끄는 것이 현상유지(status quo)가 아닌 수정주의적 성향인지 여부"라고 짚었다. 그는 "만약 김 총비서가 '수정주의' 성향을 보인다면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받기 위해 모든 외교적 기회를 활용할 수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재개를 추진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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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트럼프, 드론·드론부품에 최대 100% 관세…한국·일본은 15%
미국 백악관이 13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드론(무인기)·드론 부품에 최대 100% 관세를 부과한다는 포고령에 성명했다고 밝혔다. 포고령에 따르면 EU(유럽연합), 일본, 한국, 스위스, 대만, 리히텐슈타인 등에서 생산된 드론 및 부품에는 15% 관세가, 영국에서 생산되는 제품에는 10% 관세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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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유가 부담 덜었다…S&P 사상 최고[뉴욕마감]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13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 완화 신호에 일제히 상승했다. 최근 등락을 거듭하던 국제유가도 하락하면서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전장보다 50. 49포인트(0. 65%) 오른 7798. 99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9. 72포인트(0. 13%) 오른 5만3839. 9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14. 54포인트(0. 81%) 오른 2만6803. 03에 각각 마감했다. 미국 7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달 수준을 유지, 시장 예상치(0. 2% 상승)를 밑돌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전날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가 석달째 둔화세를 보인 데 이어 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로 꼽히는 생산자물가지수까지 시장 예상을 하회하면서 물가 상승 우려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 부담이 한층 줄어든 분위기다.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금리선물시장은 연준이 오는 9월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전날 59. 4%에서 이날 생산자물가 발표 직후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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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中, 40개국 거쳐 430조 꼼수 수출"…한국 반도체도 지목
중국이 미국과의 고율 관세를 피하기 위해 한국을 비롯한 세계 40여개국을 중간 거점으로 활용하는 이른바 '그림자 환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미국 정부의 공식 발표가 13일(현지시간) 나왔다. 미 백악관은 이런 불법 우회 수출 규모가 연간 최대 400조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추산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고강도 단속을 예고했다. 백악관 무역제조업정책국은 이날 공개한 '거대한 환적 사기' 보고서에서 중국 수출업체들이 미국의 대중(對中) 관세를 피하기 위해 제3국을 경유하는 꼼수 수출 사례가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중국산 제품이 제3국으로 들어간 뒤 간단한 조립이나 마감, 재포장, 라벨 교체 등을 거쳐 마치 해당 국가에서 생산된 것처럼 둔갑한 뒤 미국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증가했다는 것이다. 현재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부과하는 평균 관세율은 50%에 달하지만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체결국을 거치면 관세가 0% 수준으로 떨어진다. 한국이나 일본, 유럽연합(EU), 베트남 등을 거쳐도 관세가 크게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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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드론에… 큰코다친 미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 최고'라고 자부한 미군이 올해 모의전투에서 우크라이나 드론(무인기)부대 공격에 전멸하는 결과가 나왔다. 이란의 드론에도 일격을 당한 미군은 우크라이나산 드론체계 및 전술도입에 나선 분위기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4~5월 독일에서 진행된 '컴바인드 리졸브' 합동훈련 결과를 보고받은 미국 당국자의 말을 인용, "미 육군 부대가 이번 훈련에서 우크라이나 드론부대와 맞붙었고 결과는 미국 측에 좋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컴바인드 리졸브'는 대규모 지상 전투작전에 초점을 맞춘 미국과 유럽의 합동군사훈련이다. 매년 2차례 실시되는 이 훈련은 실전과 유사한 전투상황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용된다. 보도에 따르면 독일 군사훈련장에서 미군 최정예 전력과 우크라이나 드론부대가 맞붙었다. 상대 진지를 공격하는 역할인 미군은 독일에 순환배치된 제1기병사단 산하 제3기갑여단 병력 3500명과 첨단 전자전 장비로 무장한 전차부대를 투입했다. 대항군 역할의 우크라이나군은 '네메시스'로 불리는 무인체계군 제412연대의 드론장비로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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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제칠까… 앤트로픽 IPO 몸값 '2조달러' 전망
올가을 IPO(기업공개)를 앞둔 앤트로픽의 기업가치가 2조달러(약 2830조원)를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스페이스X가 올해 상장 당시 평가받은 기업가치를 넘을 수 있다는 얘기다. 1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앤트로픽의 매출 성장세를 고려하면 9~10월로 예정된 IPO에서 기업가치가 2배 이상 뛸 수 있다고 투자자 6명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지난 6월 역사상 최대규모로 상장한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 1조7700억달러를 능가한다. 앤트로픽 투자자들은 AI모델의 폭발적인 수요를 근거로 들었다. 최근 실적을 기반으로 추정하면 올해 말까지 연간 매출 전망치는 1000억~12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올 한해 동안 10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앤트로픽 경영진은 기업가치 평가목표를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고 투자자들은 전했다. 투자자들이 자체 평가모델을 구축해 기업가치를 추산하는 셈이다. 한 투자자는 "앤트로픽이 연간 800% 성장한다면 아무리 낮게 잡아도 PER(주가순이익비율)가 30배 정도는 되니 시가총액이 3조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