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늘 주목되는 미국 주식시장] AI(인공지능) 수혜주 대부분이 지난 6월 초중순에 고점을 찍은 뒤 두달 이상 약세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의 급격한 조정은 멈췄지만 주가는 등락을 반복하며 정체된 모습이다. 인베스터플레이스의 수석 투자 애널리스트인 루크 랑고는 "글로벌 X 인공지능(AI)&테크놀로지 ETF(AIQ), 반에크 세미컨덕터 ETF(SMH), 아이셰어즈 세미컨덕터 ETF(SOXX),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QQQ) 등 주요 AI 관련 벤치마크 ETF 모두가 가다 서다를 반복하다 대략 3개월 반 전과 비슷한 주가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이것이 추가 하락을 앞둔 움직임이 아니라 돌파에 앞서 에너지를 축적하는 과정이라고 본다"며 26일 장 마감 후(한국시간 27일 오전 5시 이후)에 나오는 엔비디아의 실적이 AI 수혜주의 돌파를 촉진하는 촉매가 될 수 있다고 봤다. 엔비디아는 S&P500지수 내 비중이 7%를 훌쩍 웃돌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 엔비디아의 실적은 AI 인프라 수요가 강력하게 유지되고 있는지 가늠하게 해주는 바로미터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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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공세 자신한 미국..."트럼프, 이란 미사일 산업 무력화 특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대(對)이란 공격 '장대한 분노'(Epic Fury) 관련 군사 무기 부족 우려를 재차 부인하며 지속적인 공격 수행 의지를 드러냈다. 다만 전쟁부(국방부) 내부에선 이란 군사작전으로 소모된 탄약 등을 보충하기 위한 추가 예산안 마련에 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CBS 뉴스 등에 따르면 피트 헤그세스 미 전쟁부 장관은 이날 플로리다주 탬파의 미 중부사령부 본부가 있는 맥딜 공군기지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필요한 만큼 오랫동안 전투를 지속할 수 있다"며 미군의 무기 부족 우려에 선을 그었다. 헤그세스 장관은 "미국은 탄약이 부족하지 않다. 방어 및 공격 무기 비축량은 우리가 필요한 만큼 작전을 지속할 수 있게 한다"며 "이란은 우리가 이 작전을 지속할 수 없을 거라고 기대하는데, 이는 이란 혁명수비대(IRGC)의 심각한 오판이다. 미국의 의지는 절대 약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우위가 커질수록 탄약 보유량도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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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맞춤형 AI 칩 순풍에 실적 호조…시간외 주가 15% 급등
반도체회사 마블 테크놀로지의 주가가 5일(현지시간) 시간외거래에서 15%가량 급등하고 있다. 이날 장 마감 후 지난 분기 실적과 이번 분기 전망이 시장 예상을 웃돌았기 때문이다. 마블은 이날 장 마감 후 회계연도 4분기(지난해 11월~올 1월) 매출액이 22억19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팩트셋이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 22억700만달러를 소폭 웃도는 것이다. 같은 기간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80센트로 전년 동기 60센트에서 증가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 79센트를 살짝 넘어서는 것이다. 회계연도 1분기(올 2~4월) 매출액에 대해선 24억달러를 중심으로 5% 적거나 5%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매출액 가이던스의 중앙값 24억달러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 23억달러를 상회하는 것이다. 맷 머피 마블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보도자료에서 올 1월 말로 종료된 2026 회계연도 전체 매출액이 81억9500만달러로 전년 대비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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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각국 이란 외교관들 망명 신청하라…새 이란 만들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외교관들을 향해 망명 신청을 요구하며 "새로운 이란을 만들자"고 했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사커(MLS)컵 챔피언 인터 마이애미 선수단 환영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군경을 향해 "무기를 내려놓으라"고 항복을 요구하면서 "면책을 받아들이면 안전을 보장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확실한 죽음을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세계 각국의 이란 외교관들에게도 망명을 요청하라고 촉구하며 "새롭고 더 나은 이란을 만드는 데 도움을 달라"며 "미국은 앞으로 이란을 누가 이끌든 이란이 미국이나 이웃 나라들, 이스라엘, 그 누구에게도 위협이 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전황에 대해서는 "미국 군과 훌륭한 이스라엘 파트너들이 적을 완전히 파괴하고 있다"며 "예정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전에 본 적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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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공격, 그 다음이 없다"...미 의회, 예측불가 상황 우려
마크 워너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이 "그 어떤 브리핑에서도 (이란 공습의) 다음 단계가 무엇인지 설명을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란과 무력충돌을 어떻게 마무리할 것인지에 관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출구 전략이 보이지 않는다는 뜻이다. 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에 따르면 워너 의원은 피트 헤그세스 전쟁부 장관이 "이란 제공권을 완전히 장악하겠다"는 말을 반복했다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이란을 석기시대로 돌려놓겠다는 것인지, 모든 지휘통계 체계를 무력화하겠다는 것인지, 전력망과 공공시설을 파괴하겠다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워너 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이란 공습 작전을 사전 통보받은 8인방 중 하나다. 8인방은 국가 안보와 관련해 극비 사항을 보고받는 의회 대표들을 가리킨다. 양당 상원 원내대표와 하원 의장, 하원 원내대표, 의회 정보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등으로 구성된다. 워너 의원은 "우리가 우려해온 점 중 하나는 이란 저항 세력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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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80불 돌파..."이란전쟁 길어지나" 미 증시 하루만에 '뚝'[뉴욕마감]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5일(현지시간) 중동 전쟁 확산 불안감과 유가 급등 우려로 하루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90.63포인트(1.62%) 하락한 4만7948.78에, S&P500지수는 39.37포인트(0.57%) 떨어진 6830.13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종합지수는 58.18포인트(0.25%) 내린 2만2749.31에 마감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이 엿새째 이어진 가운데 전선이 확대될 조짐이 불거진 데다 전 세계 원유 해상 수송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운항이 급감했다는 소식이 시장 불안을 키웠다. 특히 전날 안정세를 보였던 국제유가가 급등한 게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에 보험과 함께 미 해군 호위를 제공할 수 있다는 계획에도 불구하고 원유 공급을 둘러싼 우려는 여전한 상황이다. 이날 걸프만 인근 해역에 정박 중이던 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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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총에 숨진 시민 두고 "테러리스트"…美국토장관 전격 경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DHS) 장관을 5일(현지시간) 전격 경질했다. 지난해 1월 트럼프 행정부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현직 장관 첫 경질이다. 이란에 대한 대규모 군사공격을 진행하면서 이란의 테러 가능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미국 현지 안보를 책임지는 주요 부처 수장을 교체한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올 초 미네소타주 등에서 진행한 이민단속 과정에서 미국인 2명이 사살된 사건 등을 두고 전국적인 반발이 거센 상황 등을 감안한 문책성 인사라는 해석이 나온다. 특히 의회 권력 구도를 재편할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놈 장관을 둘러싼 논란과 정치적 부담이 더 이상은 감당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놈 장관은 DHS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 소속 요원들이 미국인 2명을 사살했을 당시 사망자를 '국내 테러리스트'로 규정하면서 트럼프 행정부 이민정책에 대한 전국적인 반발을 확산시킨 원인을 제공했다. 연방정부 최장기 셧다운(일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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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얼굴이 60세?" 최강동안 남성에 깜짝..."식단이 70%" 비결 공개
놀라운 동안 외모로 유명한 싱가포르 남성이 올해 환갑을 맞아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작가인 추안도 탄은 최근 SNS(소셜미디어)에 "오늘 60번째 생일을 맞아 시간만이 진정한 부라는 사실을 다시 깨달았다"며 "매일 아침 떠오르는 태양은 당연한 권리가 아니라 우리가 물려받은 유산다. 여전히 이 지구 위에 서 있을 수 있음에 감사한다"고 적었다. 이어 "더 현명한 길은 단순하다. 매일 자연과 햇살 속으로 돌아가 영원히 변치 않는 것들과 조화롭게 사는 것"이라며 "지구의 평화를 기원한다"고 했다. 그는 숫자 '60' 모양의 금빛 풍선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탄은 1966년 3월생으로 올해 만 60세다. 1980년대 모델로 데뷔했으며 10여년 전부터 패션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세월을 거스르는 외모로 유명해진 탄은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 192만여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다. 탄은 자신의 동안 비결에 대해 철저한 절제와 균형이 핵심이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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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체관세'도 위법"…미국 24개주 무효소송 제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무효 판결 이후 새로 부과한 대체 관세에 대해서도 무효 소송이 제기됐다. 댄 레이필드 미국 오리건주(州) 법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법 122조를 근거로 부과한 이른바 글로벌 관세에 대해 24개 주가 참여하는 무효 소송을 국제무역법원(CIT)에 제기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무역법 122조는 대규모의 심각한 국제수지 적자 등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대통령이 최장 150일 동안 최대 15% 관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허용한 조항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지난해 부과했던 상호관세 등에 대해 지난달 20일 대법원에서 무효 판결이 나오자 무역법 122조에 기반한 관세를 전 세계 교역국을 상대로 새로 부과했다. 해당 관세는 지난달 24일 0시1분부터 부과됐다.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1974년 법 제정 당시의 취지와 요건에 비춰 새로운 관세의 법적 정당성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소송을 제기한 원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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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장관 "미국에 휴전 요청한 적 없어…후계자 선출 간섭 말라"
이란 외무장관이 미국에 휴전 의사를 타진했다는 언론 보도를 부인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5일(현지시간) NBC뉴스 인터뷰에서 "우리는 휴전을 요청한 적이 없다"며 "지난해 있었던 12일 전쟁에서도 휴전을 요청한 것은 이스라엘이었다"라고 말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우리는 미국과 협상에서 좋은 경험을 해본 적이 없다"며 "협상 중 공격을 감행한 상대와 다시 협상할 이유는 없다"고 했다. 이어 "특히 현 행정부(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더욱 그렇다"며 "지난해, 올해 두 번 협상을 진행했지만 그들은 협상 도중 우리를 공격했다"고 했다. 앞서 뉴욕타임스(NYT)는 이란이 미 중앙정보국(CIA)를 통해 미국에 휴전 의사를 타진했다고 보도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이 보도를 부인한 것. 미국의 지상군 투입이 두렵지 않느냐는 질문에 아라그치 장관은 "그렇지 않다. 우리는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며 "우리는 그들과 맞설 수 있으며 그들에게 재앙이 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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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부진에… 中, 성장률 눈높이 낮췄다
중국이 연간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사실상 5%선 아래로 내렸다. 내수부진을 겪는 중국이 외부 불확실성 등을 고려해 무리한 성장 대신 내실을 다지는 관리형 성장에 나선 걸로 분석된다.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2026년 전국인민대표대회(이하 전인대) 개막식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는 4.5~5%로 하고 실제 업무에서는 더 나은 결과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4.5~5%는 2000년대 들어 중국 정부가 설정한 가장 낮은 목표치다(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목표를 제시하지 않은 2020년 제외). 지난 3년 동안은 연속해서 '약 5%'를 목표로 제시했다. 전인대는 형식상 중국 최고 국가권력기관으로 규정된 입법기구다. 매년 3월에 개최되는 전인대는 그해 중국 정책 방향성이 확정되는 최대 정치행사다. 리 총리의 정부업무보고에 따르면 중국은 올해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목표를 지난해와 동일한 2% 안팎으로 설정했다. 도시 조사 실업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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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후계 구도에 내 뜻 반영돼야…하메네이 차남은 안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미국과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사망한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후계 구도에 자신의 뜻이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베네수엘라에서 델시와 했던 것처럼 내가 임명에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3일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압송할 당시 베네수엘라 부통령이었던 델시 로드리게스가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을 맡았을 때처럼 이란 최고지도자 후계 구도에 자신의 뜻이 반영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베네수엘라의 석유 증산과 정치범 석방을 호평하고 미국과 베네수엘라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베네수엘라 과도 정부를 이끌 인물로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을 인정한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메네이를 이을 최고지도자로 하메네이의 차남인 모즈타바가 유력하게 거론되는 데 대해 "하메네이의 아들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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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쿠르드족이 이란 공격한다면 멋지다고 생각…적극 찬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쿠르드족이 이란에 대해 공격하기 시작한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쿠르드족이 공격하길 원하는 것은 멋진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전적으로 찬성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쿠르드족의 공세를 미군이 공중 지원할 것인지, 또는 공중 지원을 제안했는지에 대해서는 "답할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