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100Km/h 3.9초 도달하는 '뉴 R8' 출시

아우디, 100Km/h 3.9초 도달하는 '뉴 R8' 출시

김보형 기자
2009.10.29 10:58

최고출력 525마력, 최대토크 54.1kg.m, 최고속도 316km/h

아우디 코리아가 정지 상태에서 100Km/h 도달시간이 3.9초에 불과한 스포츠카인 '뉴 아우디 R8'을 출시했다.

아우디코리아는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 호텔 풀사이드에서 하이 퍼모먼스 스포츠카 '뉴 아우디 R8' 신차발표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2년 만에 새롭게 출시된 '뉴 아우디 R8'은 더욱 강인한 디자인과 5200cc V10 가솔린 직분사 FSI 엔진에서 뿜어내는 강력한 파워로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정수를 보여준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에는 단 3.9초, 200km까지는 12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316km/h 이다.

중앙에 엔진이 장착된 미드십 방식의 '뉴 R8'은 콰트로 시스템은 다른 모델들과 달리 평소 주행시에는 앞뒤축에 15:85의 동력 배분이 이루어지며 필요에 따라 최대 30%의 동력을 천분의 1초 내에 앞바퀴로 배분이 가능해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또 실내도 비행기 조종석 (콕핏) 구조로 설계됐으며 풀 버킷 시트는 레이싱카의 분위기를 만끽하도록 해 주며 19인치 알루미늄 휠과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도 장착됐다.

전체적으로 넓고 낮게 설계된 '뉴 R8'은 금방이라도 튀어나갈 듯한 자세의 스프린터를 연상시키며 좌우 헤드라이트 아래쪽에 각각 12개씩 연속적으로 배열된 LED 미등은 전면의 대형 싱글프레임 그릴과 어우러져 강하고 당당하게 달려 나가려는 황소의 뿔을 형상화하고 있다.

특히 이날 신차발표회장에는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3회나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쥔 현역 아우디 공식 드라이버 딘도 카펠로(Dindo Capello)가 등장해 '뉴 아우디 R8'의 파워풀한 성능과 숨막히는 주행성능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뉴 아우디' R8 5.2 FSI 콰트로'의 판매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2억16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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