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스포츠카 스피라, 싱가포르서도 달린다

수제 스포츠카 스피라, 싱가포르서도 달린다

서명훈 기자
2009.12.08 10:52

국내 첫 수제 스포츠카 '스피라'가 말레이시아와 중국에 이어 싱가포르에도 수출된다.

어울림 네트웍스는 스피라가 오는 2010년 10대를 시작으로 5년에 걸쳐 총 100대를 싱가포르에 수출하기로 어울림 말레이시아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는 국내총생산(GDP) 5만 달러를 돌파한 국가로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실제로 올해 F1경기를 유치해 약 1억 달러를 벌어 들였다.

젠 로 압둘 칼텍 어울림 말레이시아 대표는 "싱가포르는 말레이시아와 지리적으로 인접한 국가이다 보니 람보르기니나 페라리 같은 수퍼카 오너들이 직접 수퍼카를 타고 말레이시아 세팡 서킷으로 레이스를 즐기러 다닌다"며 "수퍼카에 대한 수요가 높다"고 설명했다.

박동혁 어울림네트웍스 대표는 "스피라는 레이스를 기본 DNA로 만들어진 수퍼카"라며 "레이스 서킷이 잘 발달 된 나라들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말레이시아 정부 관계자와 현지 조립공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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