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담당 임원 자리 신설 및 브랜드관리위원회 설치 추진
LS(395,500원 ▼14,500 -3.54%)그룹(구자홍 회장)이 그룹 내 홍보팀장 자리를 상무급으로 올리고, 브랜드관리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홍보 진용을 강화하고 있다.
10일 LS그룹이 발표한 2010년 인사에 따르면 장영호 LS전선 홍보부문 상무는 내년 1월1일부로 그룹 지주회사인 LS로 이동, 그룹 홍보를 총괄한다. 지주회사 LS에 홍보 임원이 생기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LS그룹은 부장급이 책임졌던 홍보부문에 담당 임원을 채움과 동시에 새롭게 브랜드관리위원회 설치도 추진하고 있다. 내년부터 계열사로부터 브랜드 사용료를 받기로 한 가운데 효율적인 브랜드 이미지 관리 및 제고를 위해 브랜드위원회를 만들기로 했다.
앞서 LS그룹은 LS전선, LS엠트론,LS산전(248,000원 ▼11,000 -4.25%), LS-니꼬동제련, LS글로벌 인코퍼레이티드, LS자산운용,LS네트웍스(2,910원 ▼120 -3.96%), LS메카피온 등 8개 계열사로부터 브랜드사용료를 받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룹 관계자는 "그룹의 외형이 성장하면서 브랜드 관리의 필요성이 커졌다"며 "홍보 담당 임원이 브랜드 관리를 비롯한 그룹 전체의 홍보를 맡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