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자홍LS(395,500원 ▼14,500 -3.54%)그룹 회장은 4일 "그린경영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경영을 심화하겠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10년은 LS의 미래를 점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해가 될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구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내 최초 해저케이블 공장 가동, 스마트 그리드 분야 진출 등 미래 성장을 위한 사업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며 "친환경 녹색 경제로 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린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며 "스마트 그리드를 필두로
전기자동차 핵심 부품, 신재생 에너지, 지능형 건물 및 주거환경 솔루션, 자원 재활용 사업 등 각 분야에서 입지를 굳건히 할 수 있도록 힘 써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산업의 패러다임과 시장의 축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글로벌 관점에서 경영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고 시스템을 갖춰 나가야 한다"며 지역별 맞춤형 경영시스템을 정착시키고 철저한 현지화가 중요하다고 주문했다.
또한 "스스로 창의적인 인재를 길러 미래를 개척해야 한다"며 "경쟁자와 차별화된 전략을 세우고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사업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인재 육성과 조직 문화 배양에 경영진들은 혼신의 노력을 다 해 야 한다"고 덧붙였다.
구 회장은 "올해는 60년 만에 오는 백 호랑이 해"라며 "용맹한 백호의 기상처럼 모든 일에 도전적이고 열정적으로 임해 LS의 앞날을 열어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