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사면 김준기 동부 회장 “경영에 더욱 매진할 것”

특별사면 김준기 동부 회장 “경영에 더욱 매진할 것”

뉴시스
2010.08.13 11:15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이번 광복절 특별사면 명단에 포함된데 대해 동부그룹은 “이번 사면을 기업경영에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동부그룹 관계자는 13일 사면 명단 발표 직후 “첨단 소재, 반도체, 로봇, 바이오 등 미래형 사업에 대한 투자활동에 전념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국가경제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해나가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역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국가적 외환위기의 소용돌이 속에서 회사를 구하기 위해 행했던 일이 사법처리의 대상이 된 것을 지금도 아쉽게 생각한다”며 “그러나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해 재판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겠다”고도 했다.

한편 김준기 회장은 지난해 10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받았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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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각 부장

희망을 갖고 절망에 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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