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주의 휴식을 마친 2010 포뮬러원(F1) 월드챔피언십 13라운드가 벨기에 스파 프랑코샹 서킷에서 재기된다.
26일 포뮬러원 코리아 운영법인 카보((KAVO)는 7.004km를 44바퀴 돌아 총 308.052km를 완주하는 벨기에 레이스가 오는 29일 개최된다고 밝혔다.
벨기에 그랑프리는 서킷이 벨기에 아르덴 산지 중심부에 위치, 마른 노면과 빗길이 상존하며 예상 밖의 스핀사고 등이 빈번히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7년부터 3년 연속 우승기록을 가진 페라리의 경우, 올 시즌 월드랠리에서 활약 중인 키미 라이코넨(전 페라리, 핀란드)이 2007, 2009년 두 차례 우승했고 지난 2008년에는 펠리페 마사(페라리, 브라질)가 우승한 기록이 있다. 특히, 펠리페 마사는 12라운드를 마친 현재 97포인트로 6위를 기록 중이다.
2010시즌 포뮬러원은 마크 웨버가 지난 헝가리 그랑프리 우승에 힘입어 승점을 161포인트까지 끌어올리며 새로운 득점 선두로 올라섰으며, 뒤를 이어 루이스 해밀턴이 157점으로 마크 웨버를 맹추격하고 있다. 드라이버 순위 1, 3위를 모두 차지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레드불 레이싱은 승점 312점을 기록해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맥라렌이 8점 차로 그 뒤를 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