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121,400원 ▼6,500 -5.08%)(대표 남용)는 가습과 공기청정 기능을 결합한 친환경 건강가전 'LG 에어 워셔'(Air Washer)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LG 에어 워셔'는 오염된 공기를 물로 세척해 내보내는 '워터 샤워 공기청정' 기능과 자연 기화 방식으로 촉촉하고 상쾌한 실내 공기를 유지하는 '건강 가습' 기능을 한 데 모은 게 특징이다.
실내 공기를 흡입해 물로 세척하고 선풍기로 젖은 빨래를 말리는 자연스러운 기화 방식으로 세균이 붙을 수 없을 정도의 초미세 물 입자를 방출, 건강한 가습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공기 중의 세균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나노 플라즈마 이온'(Nano Plasma Ion) 기능을 적용, 4계절 공기청정이 가능하다. '2중 항균' 기능은 일반 가습기의 문제로 지적돼 온 물 속 세균 걱정도 해결해 준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물통과 물이 지나가는 유로(流路)에 항균 처리된 세라믹 볼을 탑재해 1차 항균 처리한다"며 "2차로 핵심부품인 디스크 필터를 항균 코팅함으로써 물 속 세균번식을 최소화해 보다 위생적인 가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신제품은 또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수조만 분리 세척할 수 있는 '분리 수조'를 채택했다. 필터는 물 세척만으로 영구 사용이 가능한 '디스크 필터'를 적용했다. 디자인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멘디니와 네빌 브로디의 디자인 패턴을 채택했다.
이기영 LG전자 한국HAC 마케팅팀장은 "LG 에어 워셔는 두 가지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일석이조의 똑똑한 가전"이라며 "헬스케어 가전의 주력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소비자들에게 환영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제품은 프리미엄 및 보급형 각 2개 모델로 가격대는 34만9000원에서 15만9000원 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