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제2회 일우사진상 수상자 선정

한진그룹, 제2회 일우사진상 수상자 선정

기성훈 기자
2010.11.23 11:05

출판부문 구성수 씨, 전시부문 장태원, 최원준 씨 선정

한진(19,610원 ▼200 -1.01%)그룹 산하 일우재단은 제2회 일우사진상의 '올해의 주목할만한 작가'로 출판부문 구성수(41)씨, 전시부문 장태원(35)씨, 최원준(31)씨 등 3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구 씨는 다양하고 실험적인 소재를 자신의 의도대로 표현해 내는 능력이 뛰어나며 현대의 한국이 지닌 독특한 미적 감각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 씨에게는 세계적인 아트북 전문 출판사인 독일 ‘핫체칸츠’에서 사진집 출판 기회가 제공된다.

전시 부문 중 순수예술 분야에 선정된 장 씨는 자화상 시리즈를 통해서 개성과 주관이 뚜렷하면서도 다양한 표현방법을 지녀 향후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작가로 지목됐다.

전시부문 중 다큐멘터리 분야에 선정된 최 씨는 우연히 발견된 정체불명의 지하 공간을 출발점으로 해서 특정 장소와 기능이 시대와 사회적 환경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추적한 작업의 진행 방식과 아이디어가 좋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전시 부문 수상자들에게는 작품제작 활동비 및 일우스페이스에서의 개인전 개최 기회 등을 지원한다.

제2회 일우사진상의 심사는 프랑스 퐁피두센터의 디디에 오탱제 부관장,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빌 다우딧 특별판 편집장 등 국제심사위원을 비롯해 사진심리학자 신수진 교수, 국립현대 미술관 강승완 서울관 팀장, 사진평론가 김승곤 씨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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