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실적]"LCD 2Q부터 실적 반등 예상"(상보)

속보 [삼성電 실적]"LCD 2Q부터 실적 반등 예상"(상보)

성연광 기자
2011.01.28 09:53

LCD 시장상황이 급속히 악화되면서삼성전자(216,500원 ▼1,500 -0.69%)의 작년 4분기 LCD 사업부문 실적도 추락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쯤 LCD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28일 삼성전자가 발표한 작년 4분기 실적자료에 따르면, LCD사업부문은 7조2000억원의 매출과 1000억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 줄어든 반면 영업이익은 81% 급락했다.

이번 LCD사업부문 실적에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를 생산하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실적이 반영됐다는 점을 감안할 경우 삼성전자 LCD 부문은 손익분기점을 밑돈 것으로 추정된다.

이 기간 삼성전자의 전체 LCD 전체 패널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10% 초반, 전년동기 대비 10% 중반대 가량 증가했지만, 판가하락 등의 여파로 영업이익은 급감했다.

올해는 전통적인 상저하고 시황전망에 따라 하반기부터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로 수요 약세가 지속되면서 2분기부터 실적 회복이 개되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전자는 3D TV용 패널과 240Hz 고속액정패널 등 고부가 제품 외에 보급형 LED 패널 등 신제품 출시를 통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고성장세가 예상되는 태블릿PC용 패널 판매 확대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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