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650i 컨버터블'(신차),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친환경차)
인피니티 '에센스'(콘셉트카), 기아차 'KV7'(SUV)
올해 서울모터쇼에서 1만 명이 넘는 일반 소비자들은 BMW '650i 컨버터블'(신차)과 인피니티 '에센스'(콘셉트카),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친환경차), 기아차 'KV7'(SUV)을 각 부문별 베스트카로 꼽았다.
머니투데이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총 11일간 개최된 서울모터쇼에서 '소비자가 뽑은 서울모터쇼 베스트카'를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및 현장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동안 전문가들이 선정한 베스트카는 많았으나 소비자들이 직접 뽑은 베스트카를 선정한 것은 머니투데이가 처음이다.
머니투데이 자동차사이트 스페셜페이지(http://car.mt.co.kr)를 통해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는 2496명(4개 부문*각 624명)이 참가했다. 현장조사는 전문 리서치회사인 온솔커뮤니케이션에 의뢰해 1만63명(유효샘플 1만12~1만35명)의 모터쇼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루어졌다.

머니투데이는 이번 모터쇼에 출품된 국내외 차들을 △신차 △콘셉트카 △친환경차 △SUV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누어 각 부문별 베스트카 후보를 5대씩 엄선했다.
신차부문은 △르노삼성차의 'SM7 후속' 모델과 △한국GM의 '쉐보레 콜벳' △닛산 '큐브' △토요타 '코롤라' △BMW '650i 컨버터블' 등 총 5개 모델이 경합을 벌였다. 투표 결과 BMW '650i 컨버터블'이 현장 관람객 1만12명 중 3635명(36.3%), 온라인조사에선 624명 중 52명(8%) 등 총 3687명의 지지로 르노삼성의 'SM7 후속'(총 2649명)을 제치고 베스트카에 선정됐다.
르노삼성의 'SM7 후속'은 온라인에서 43%(268명)의 높은 지지를 받았지만 현장조사에서 23.8%(2381명)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콘셉트카 부문은 단연 인피니티 '에센스'가 독주했다. 후보로는 에센스 외에도 △현대차(495,000원 ▲5,000 +1.02%)'블루스퀘어' △기아차(155,800원 ▲1,100 +0.71%)'네모' △한국GM 'Miray' △르노삼성 '트위지' 등 총 5대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에센스는 온라인에서 624명중 452명(72%)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현장 관람객 1만19명 중 3142명(31.4%)의 득표를 얻어 총 3594명의 지지로 베스트카에 선정됐다.
기아차 '네모'도 현장조사에서 2235명(22/3%), 온라인 39명(6%)의 지지를 얻어 에센스 다음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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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 부문은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BMW '액티브 하이브리드7'의 경쟁이 가장 치열했다. 후보에는 △한국GM '볼트' △토요타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폭스바겐 '골프 1.6 블루모션'가 이름을 올렸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현장 1만35명의 관람객 중 2486명(24.8%)의 지지를 얻어 BMW 액티브 하이브리드7(2526명, 25.2%)에 40명 차이로 뒤졌지만 온라인에서 44%(275명)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역전에 성공했다. 결국 100명 이상의 차이로 친환경차 부문 베스트카에 선정됐다.
SUV부문은 기아차가 밴 형태의 콘셉트카로 출품한 'KV7'이 현장 1만22명중 2708명(27%), 온라인 624명중 322명(52%)의 지지로 베스트카에 선정됐다. 한국GM의 윈스톰 후속모델인 '쉐보레 캡티바'는 현장 2148명(21.4%), 온라인 76명(12%)의 지지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 기타후보로는 △레인지로버 '이보크' △폭스바겐 '뉴투아렉' △포드 '뉴 익스플로러'가 포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