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브랜드 발표, 자동차부문 8위-글로벌 61위 차지
현대자동차(607,000원 ▲10,000 +1.68%)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11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전년대비 4계단 상승한 6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열린 글로벌 100대 브랜드 공식 발표 행사에 2년 연속 자동차 부문 대표 브랜드로 초청됐다.
현대차는 지난 2005년 35억달러의 브랜드 가치로 84위를 기록하며 국내 자동차 업체 최초로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진입한 이후 올해 브랜드 가치가 60억달러(약 7조원)까지 치솟아 올랐다.
이번 조사에서 글로벌 100대 브랜드의 평균 성장율은 2.6%를 기록, 전년 대비 2.1%p 하락하며 다소 주춤했지만 100대 브랜드에 포함된 11개 자동차 브랜드의 평균 성장율은 8.1%를 기록했다.
현대차의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19.3% 뛰어오르며 14.0%의 성장율을 기록한 폭스바겐과 13.0% 의 성장율을 기록한 아우디 등을 제치고 가장 높은 성장율을 달성했다.
인터브랜드는 "글로벌 브랜드들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장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자동차 브랜드"라며 "현대자동차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 선포 후 공격적인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실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는 매년 전세계 주요 브랜드의 자산 평가를 실시, 글로벌 100대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글로벌 100대 브랜드는 재무상황과 마케팅 측면을 종합해 측정하며, 각 브랜드가 창출할 미래 기대수익의 현재가치를 평가 반영해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