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 3Q 분기 사상 첫 1000억 매출 돌파

파트론, 3Q 분기 사상 첫 1000억 매출 돌파

강경래 기자
2011.10.06 09:37

올해 3Q 1060억 이상 매출 전망

국내 대표적인 전자부품회사파트론(8,320원 ▼50 -0.6%)은 올해 3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국내외 스마트폰 인기에 힘입어 분기 사상 처음으로 1000억원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파트론 측은 "국내외 시장에서 스마트폰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여기에 들어가는 카메라모듈과 안테나 등 부품 공급도 활발히 이뤄지면서 올해 3분기 1060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 분기 기준 사상 최대를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트론이 이전까지 기록했던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은 올해 2분기에 기록한 778억원이었다. 이 회사는 이로써 두 분기 연속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게 됐다.

파트론이 3분기 호 실적을 달성한 것은 국내 최대 휴대전화 제조사가 올해 출시한 스마트폰 신규 모델(갤럭시S2)이 인기몰이에 성공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이 모델은 올해 4월 출시된 이래로 1000만대 이상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 파트론 측은 휴대폰 업체 재고조정으로 전통적인 비수기인 4분기에도 3분기를 넘어서는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세 분기 연속 이어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신사업인 광마우스 공급이 확대되고 있으며, 지그비센서와 마이크, 진동모터 등 차세대 사업 역시 4분기부터 매출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김종구 파트론 대표는 "갤럭시S2 등 스마트폰 고성장세로 휴대폰 부품업체 중 파트론이 3분기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4분기에도 4세대 이동통신인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가 본격 시작되고 스마트폰 판매도 늘어나면서 호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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