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승무원 주도 나눔바자회

속보 대한항공, 승무원 주도 나눔바자회

김지산 기자
2011.10.09 10:07

대한항공(24,700원 ▲450 +1.86%)은 서울 강서구 화곡동 소재 KBS 88체육관에서 '2011년 하늘 사랑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대한항공 객실승무원들로 구성된 봉사 단체인 '하늘천사'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가을에 개최해오고 있다. 객실승무원들이 소장한 물품을 자발적으로 기증해 판매가 이뤄지며 수익금 전액은 강서구청에 위탁해 관내 장애우, 독거노인 등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된다.

8일 열린 올해 행사에는 객실승무원들이 지난 8월 초부터 2개월간 모은 여행 기념품을 비롯해 가전제품, 의류, 화장품 등 2만5000여 점이 판매대에 올려졌다. 대한항공 해외 지점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 코너도 운영됐다.

행사를 위해 객실승무원 자원 봉사자 150여 명을 비롯해 대한항공 총무부 사회봉사단, 평화통일자문회의 강서구협의회, 강서구청 소속 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 주제를 '나눔'으로 해 '하늘 사랑 바자회'를 비롯해 소외 어린이 대상 항공상식 교실 개최에서부터 독거노인 돕기, 사회복지 시설 봉사 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전개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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