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업계, FTA 발효에도 "이미 무관세..영향 미미"

전자업계, FTA 발효에도 "이미 무관세..영향 미미"

오동희 기자
2012.02.21 21:30

한미 FTA가 내달 15일 발효될 예정인 가운데 삼성전자나 LG전자, 하이닉스 등 전자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전자업계 관계자는 "FTA가 발효되면 일반적으로 교역확대와 거래 증가로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되지만, 전자 제품이나 부품의 교역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미 반도체나 전자부품은 무관세 적용을 받고 있는데다, 가전 제품의 경우 NAFTA(북미자유무역협정)으로 인해 멕시코 현지 생산 등으로 대응해왔다"며 이번 FTA 발효에도 불구하고 전자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일부 제품이 관세 적용대상이었지만 관세율이 높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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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희 산업1부 선임기자

'기자의 생명은 현장에 있다' 머니투데이 산업1부 선임기자(국장대우)입니다. 추천도서 John Rawls의 'A Theory of Jus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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