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YMCA "연비 20~30%나 높게 표기" 주장...전 차종 연비표시 요구
서울YMCA는현대차(513,000원 ▼19,000 -3.57%)와기아차(153,400원 ▼5,000 -3.16%)의 북미 연비 과장과 관련, 두 회사의 전 차종의 연비 표기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조사를 요청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YMCA는 "단순 비교로도 같은 차종에 한국의 연비가 미국보다 20~30%나 높게 표기돼 있다"고 주장했다.
또 "기업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제재장치가 극도로 미약한 국내에서는 북미에서보다 광범위하게 연비를 과대표기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대·기아차가 연비를 사실과 다르게 표시해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는지 철저히 조사하고 그 결과에 따라 엄정히 조치해줄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