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팩트]대우인터, 미얀마 가스전 사업이관 "사실무근"

[뉴스&팩트]대우인터, 미얀마 가스전 사업이관 "사실무근"

구경민 기자
2013.03.28 16:04
[편집자주] 보도되는 뉴스(NEWS)는 일반 시청자나 독자들에게는 사실(FACT)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뉴스가 반드시 팩트가 아닌 경 우는 자주 있다. 겉으로 보이는 것만이 진실은 아니기 때문이다. 현장에서 발로 뛰는 머니투데이 베테랑 기자들이 본 '뉴스'와 '팩트 '의 차이를 전하고, 뉴스에서 잘못 전달된 팩트를 바로잡고자 한다.

대우인터내셔널은 미얀마 가스전 사업의 포스코에너지 이관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28일 밝혔다.

전날 한 매체에서는 포스코가 대우인터대우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 등 가스사업부문을 포스코에너지에 넘긴다고 보도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계열사 간 거래에 있어 포스코가 관여하지 않는다"며 "대우인터내셔널 미얀마 가스전 건 역시 검토한 바도 없고 앞으로도 검토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미얀마 가스전 사업은 대우인터내셔널이 운영권자로서 300여명의 국내외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러한 전문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호주 최대 에너지 전문업체(Woodside)의 투자유치에 성공했고 한국에서도 민간기업 최초로 동해6-1S 광구의 운영권을 확보한 자원개발 전문업체이기 때문에 이관을 검토할 이유가 없다는 것.

특히 미얀마 가스전은 미얀마, 인도, 중국, 한국 등 국영업체가 참여하는 다국적 사업으로 사업의 양도가 어렵고 만약 양도할 경우 미얀마 정부에 막대한 세금을 납부해야 하는 등 포스코그룹 차원에서도 전혀 실익이 없는 거래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때문에 대우인터내셔널의 미얀마가스전 사업의 분리, 계열사 이관은 전혀 검토된 바가 없다는 사실을 확실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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