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평가점수 'Excellent A'…색 정확도, 해상도, 밝기 등 역대 최고수준

삼성디스플레이가 생산한삼성전자(178,400원 ▼11,200 -5.91%)갤럭시노트4용 쿼드HD(QHD, 2560×1440)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미국 전문가 평가에서 역대 최고점수를 받으며 품질을 입증 받았다.
16일 미국 디스플레이전문가 그룹인 디스플레이메이트가 공개한 갤럭시노트4 화질 평가에 따르면 QHD 슈퍼아몰레드는 '색 정확도', '해상도', '밝기', '야외시인성' 등에서 역대 최고수준을 기록, 종합평가점수 'Excellent A'를 획득했다.
디스플레이메이트는 “갤럭시노트4용 슈퍼아몰레드가 갤럭시노트3의 성능을 크게 앞서며 지금까지 평가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며 “현재까지 출시된 갤럭시 스마트기기 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4가지 스크린모드, 최고수준 색 정확도=갤럭시노트4는 AMOLED(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 고유의 광 색영역(wide color gamut)과 색 계측(color calibrations) 기술을 기반으로 색 조정(Color Management)기능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AMOLED Photo', 'Adaptive', 'Basic', 'AMOLED Cinema'의 4가지 스크린 모드를 제공했다.
특히 색 정확도는 'Basic' 스크린 모드 기준 1.5 JNCD(Just Noticeable Color Difference: 색 정확도의 단위로 수치가 낮을수록 정확도가 높다)로 현존 디스플레이 중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보통 3.5 JNCD부터 고평가를 받는데 전작 갤럭시S5가 2.2의 JNCD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성능이 한층 향상된 셈이다.
또 갤럭시노트4의 색 영역은 'sRGB'와 'Adobe RGB' 기준으로 표준에 가장 부합하는 색 범위를 가지는 것으로 측정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5 이후로 일반적인 컨텐츠의 색 기준으로 사용되는 'sRGB'와 디지털 카메라 및 전문가용 모니터에서 사용되는 'Adobe RGB'의 두 가지 색 영역을 제공해 왔다.
강한 주변광이나 전문적인 어플리케이션 등 순간적으로 강렬하고 역동적인 색 표현이 필요한 경우 사용할 수 있도록 'Adaptive' 스크린 모드에서는 'sRGB 130%'의 수준의 색 영역을 지원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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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사율 최저, 소비전력도 향상=갤럭시노트4는 대부분의 컨텐츠에서 400니트(밝기 단위) 이상의 밝기를 구현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자동 밝기 모드’를 사용하면 한낮의 햇빛 에도 750니트의 밝기를 구현한다. 이는 지금까지 평가된 제품 중 최고수치다.
일반적으로 야외시인성을 결정하는 요소는 낮은 반사율과 높은 밝기인데 갤럭시노트4는 750니트의 높은 밝기와 업계 최저 수준인 4.8%의 반사율, 무한대에 이르는 명암비 등으로 이 부분 평가에서 'Excellent A+' 등급을 받았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대낮에도 스마트폰 화면이 전혀 어둡게 느껴지지 않고 편리하게 볼수 있는 수준”이라며 “그동안 나온 제품 중 야외시안성에서 최상등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화질도 대폭 개선됐다. 갤럭시노트4 슈퍼아몰레디는 QHD 해상도에 518ppi(pixels per inch, 인치당 화소수)로 풀HD(1920×1080)인 갤럭시노트3 대비 해상도는 2배, ppi는 25%이상 높아졌다.
고해상도로 전력 소모는 더 늘었으나 재료 소재의 개선으로 전체 소비전력은 갤럭시노트3 대비 14% 개선됐다. 또 흑백화면으로 전환해서 주요 기능만 제공해 배터리 소모량을 최소화하는 초절전모드(ultra power saving mode)도 지원한다.
이우종 삼성디스플레이 마케팅팀장(전무)은 "갤럭시노트4 쿼드HD 슈퍼아몰레드는 삼성디스플레이의 끊임없는 도전이 일군 AMOLED 기술의 결정판"이라며 "다양한 사용환경에 맞춘 4가지 스크린모드, 가장 정확하고 가장 선명한 색재현력은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디스플레이 경험을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