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발굴한 스타트업 2곳, 국내 최대 B2B몰과 공급계약

삼성이 발굴한 스타트업 2곳, 국내 최대 B2B몰과 공급계약

임동욱 기자
2015.12.02 09:47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 C랩 1기 졸업기업 2곳, 아이마켓코리아와 공급계약 맺어

(왼쪽부터)이대공 (주)이대공 대표, 박천훈 인터파크 사업부장, 김규일 아이마켓코리아 부사장, 여승윤 (주)람다 대표가 1일 아이마켓코리아 삼성동빌딩에서 제품공급계약식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이대공 (주)이대공 대표, 박천훈 인터파크 사업부장, 김규일 아이마켓코리아 부사장, 여승윤 (주)람다 대표가 1일 아이마켓코리아 삼성동빌딩에서 제품공급계약식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 벤처·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인 C-Lab(C랩) 1기 졸업 기업 2곳이 국내 최대 B2B 온라인 쇼핑몰과 공급계약을 맺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마켓코리아는 지난 1일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 생산업체인 람다, 패션 가방 제작업체인 이대공 등 2곳과 제품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들 2곳은 대구·경북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전담기업인 삼성전자가 국내 최대 B2B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인아이마켓코리아(7,350원 ▼100 -1.34%)와 협력해 개최한 중소기업 제품 품평회에서 직접 발굴한 업체다.

이번 계약으로 이들 업체는 아이마켓코리아를 통해 삼성그룹 및 국내 주요 대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되는 등 판로 개척 기회가 넓어졌다.

삼성전자(317,000원 ▲17,500 +5.84%)관계자는 "대구·경북 창조경제 혁신센터 육성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제품 품평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이들 기업의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위해 지원 받을 스타트업을 선발하기 위해 지난해 11월10일부터 12월1일까지 'C랩 벤처창업 공모전'을 실시했다.

공모전을 통해 최종 선발된 팀은 지난 6개월간 대구 무역회관 13층에 위치한 C랩에 입주해 6개월간 전문가 멘토링 등 전폭적 지원을 받았다. 삼성과 대구시가 공동으로 조성한 펀드로부터 약 17억4000만원의 투자도 받았다. 지난 6월에는 16개팀이 졸업을 앞두고 투자 유치를 위한 최종 발표 쇼케이스를 열었다. 지난 7월1일부터는 선발된 C랩 2기 18개팀이 입주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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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욱 바이오부장

머니투데이 바이오부장을 맡고 있는 임동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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