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중고가구 거래 플랫폼 '오구가구' 오픈

현대리바트, 중고가구 거래 플랫폼 '오구가구' 오픈

김성진 기자
2023.03.05 09:00
/사진제공=현대리바트
/사진제공=현대리바트

현대백화점 그룹의 가구 계열사 현대리바트(7,240원 ▲110 +1.54%)가 5일 중고가구 거래 플랫폼 '오구가구' 서비스를 시작했다. 중고가구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플랫폼은 '오구가구'가 처음이다.

오구가구는 현대리바트 공식 온라인몰인 리바트몰이나 전용 앱으로 이용할 수 있다. 별도 판매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가구 이미지와 동영상, 판매 희망 가격, 배송 출발 장소 등을 쓰면 가구 판매 글을 올릴 수 있다.

중고 가구를 사려는 고객은 배송받을 장소와 날짜를 쓰고 안전 결제로 제품 비용과 설치비를 치르면 된다.

다른 중고 거래 플랫폼은 가구를 사고팔면 운송을 판매자 또는 구매자가 해야 한다. 오구가구는 현대리바트 전문 설치 기사가 가구 해체와 배송, 설치를 해준다. 현대리바트는 오구가구 서비스를 시작하며 기존에 있던 설치팀 300여팀에 붙박이장과 침대 등 별도 이전과 설치가 필요한 가구를 전담하는 50여팀을 새로 만들었다.

설치비는 받지만 현대리바트가 중고가구 플랫폼을 만든 건 친환경 경영 차원이다. 국내에서 버려지는 폐가구 5000톤 중 재활용되는 비중은 1% 미만 수준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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