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을 제외한 순방문객수, 성별·연령대, 체류시간 등 핵심 데이터 분석 제공
보안 카메라 전문기업 ㈜씨프로(대표 이영수)는 자사가 제공하는 방문객 분석 서비스 '리테일트렌드'가 패션 업계의 데이터 기반 매장 운영을 위한 핵심 도구로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소비 트렌드 변화로 패션 브랜드들의 매장 출점 전략은 로드숍에서 체험형 복합쇼핑몰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로 인해 백화점, 아울렛, 대형마트 등 입점 매장의 방문객 행동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리테일트렌드는 수년간 다양한 매장 유형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 분석 경험과 노하우로 맞춤형 방문객 분석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이는 △탑텐 △캘빈클라인 △게스 △젠틀몬스터 등 주요 브랜드 매장에 도입됐으며, 올해 들어 △코드그라피 △라인프렌즈 △루이까또즈 △지오다노 전 매장에 설치됐고, 최근에는 △무인양품 전국 42개 매장에도 설치를 완료하며 빠르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600여 매장, 3,500여 채널을 서비스 중에 있다.
리테일트렌드는 씨프로가 자체 개발한 고성능 AI 카메라를 활용해 숙련된 전문가들이 공사 승인부터 매장의 환경에 맞는 최적의 위치에 설치한 후 검수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업체 측에 따르면 출입문 유무나 매장 구조에 상관없이 설치 가능하며, 방문객의 성별, 연령, 의상 등 개인 식별이 불가능한 외관 속성 데이터를 분석해 직원을 제외한 실제 방문객수, 피크타임 분석, 성별·연령대 분포, 체류 시간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핵심 지표를 제공한다. 또한 영상 분석은 카메라 내에서 처리되는 엣지 컴퓨팅 아키텍처를 채택, 촬영 영상은 분석 즉시 파기되며 클라우드에는 가명 처리된 데이터만 전송하고 사용자에겐 익명화된 정보만 제공함으로써 개인정보 유출 우려 없이 안전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이영수 씨프로 대표는 "대형 유통점과 달리 일반 매장에서는 고객 동선이나 히트맵, 존트래픽 데이터를 수집해도 실질적인 분석과 활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리테일트렌드는 패션 브랜드 본사에서 실제로 필요한 핵심 지표만을 가성비 있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