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7개·LG전자 18개…'CES 2026' 혁신상 싹쓸이

삼성전자 27개·LG전자 18개…'CES 2026' 혁신상 싹쓸이

김남이 기자
2025.11.06 09:38
CES 혁신상 로고와 삼성전자 수상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삼성전자
CES 혁신상 로고와 삼성전자 수상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기업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2026'을 앞두고 발표된 'CES 혁신상'을 대거 수상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CES 혁신상' 수상제품과 기술을 발표했다. CTA는 CES 개최를 앞두고 출품목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CES 혁신상을 수여한다.

수상 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고 혁신상 3개를 포함해 총 27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영상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업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이나 기술에 수여하는 최고 혁신상 2개를 수상했고 2026년형 TV·모니터 등 신제품과 서비스로 10개의 혁신상을 수상했다

생활가전 부문에서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증대시킨 '냉장고 오토 오픈 도어' 기능을 비롯해 2026년형 가전 신제품과 기술로 4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갤럭시 XR', '갤럭시 Z 폴드7', '갤럭시 워치8'로 3개의 혁신상을 수상했다.

반도체 부문에서는 양자보안 칩 'S3SSE2A'이 사이버보안 분야에서는 최고혁신상을, 임베디드 기술 분야에서도 혁신상을 수상하며 2개 분야에서 상을 받았다. 또 'LPDDR6'(저전력더블데이터레이트6), 'PM9E1' 등을 포함해 총 10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하만은 혁신상 1개를 수상했다.

LG전자의 혁신 제품과 서비스가 내년 초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美 소비자기술협회(CTA)로부터 최고 혁신상을 비롯, CES 혁신상을 대거 수상했다. 사진은 최고 혁신상을 받은 세계 최초 투명·무선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의 혁신 제품과 서비스가 내년 초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美 소비자기술협회(CTA)로부터 최고 혁신상을 비롯, CES 혁신상을 대거 수상했다. 사진은 최고 혁신상을 받은 세계 최초 투명·무선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투명∙무선 올레드 TV가 최고 혁신상을,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webOS(웹OS)와 차세대 로봇청소기 등이 혁신상을 수상했다. 최고 혁신상 2개를 포함해 총 18개의 CES 혁신상을 받았다.

TV, 모니터, 로봇청소기 등 하드웨어(HW)뿐만 아니라 webOS 플랫폼과 같은 비 하드웨어(Non-HW) 영역에서도 고루 상을 받으며 차별화된 혁신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LG 올레드 TV와 모니터는 화질(Imaging), 게이밍(Gaming& eSports), 컴퓨터 하드웨어(Computer Hardware & Components) 부문에서 최고 혁신상을 포함, 총 5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투명∙무선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가 최고 혁신상을 받으며 LG 올레드 TV는 4년 연속 최고 혁신상 수상 기록을 세웠다.

LG이노텍도 새롭게 개발한 차량용 '초슬림 픽셀 라이팅(Pixel Lighting) 모듈'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LG이노텍은 2년 연속 차량 라이팅 솔루션으로 CES 혁신상을 받았다. LG이노텍은 'CES 2025'에서 차량 전방 조명에 면광원 기술을 업계 최초로 적용한 제품('넥슬라이드 A+')으로 혁신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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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이 기자

인간에 관한 어떤 일도 남의 일이 아니다. -테렌티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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