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씨엠, 지난해 영업손실 89억…적자 전환

동국씨엠, 지난해 영업손실 89억…적자 전환

김지현 기자
2026.01.23 15:39
/사진제공=동국씨엠
/사진제공=동국씨엠

동국제강(9,150원 ▲380 +4.33%)그룹의 냉연도금·컬러강판 전문회사 동국씨엠(5,290원 ▲100 +1.93%)이 지난해 영업손실 8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

동국씨엠은 별도 기준 지난해 4분기 매출 4602억원, 영업손실 38억원, 당기순손실 86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1%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동국씨엠은 지난해 매출 1조9736억원, 영업손실 89억원, 순손실 28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8.8%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동국씨엠은 전방 산업 침체 장기화와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생산량이 줄었으나, 매출처 다변화 노력으로 판매량은 보합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럭스틸·앱스틸 등 고부가 프리미엄 컬러강판류 중심 수익성 위주 영업 전략을 추진 중이며 지난해 세계 최초로 태양광용 초고판사 컬러강판 '솔라셀'을 개발한 바 있다.

동국씨엠 관계자는 "글로벌 1위 규모 컬러강판 회사로 올해도 동국씨엠만이 만들 수 있는 스페셜티 제품을 지속 개발해 차별화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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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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