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정유사 최초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석권

GS칼텍스, 정유사 최초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석권

최경민 기자
2026.02.25 13:20
GS칼텍스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서비스, 시스템 & 프로세스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사진=GS칼텍스
GS칼텍스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서비스, 시스템 & 프로세스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사진=GS칼텍스

GS칼텍스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서비스, 시스템 & 프로세스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은 "에너지플러스 앱을 통해 주유 고객의 편의성은 물론, 디자인과 기술 융합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 사용자 경험을 선보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GS칼텍스는 △지난해 8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개 부문 △지난해 9월 'IDEA 디자인 어워드' △지난해 10월 '굿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iF 디자인 어워드'까지 수상하게 됐다.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한 전세계 최초의 정유사가 되었다.

GS칼텍스는 지난해 스파크(Spark) 및 런던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수상하는 등 8개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9관왕을 차지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기업의 디자인 역량과 미래지향적 혁신 노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것"이라며 "브랜드 가치와 대외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GS칼텍스는 주유 고객의 편의성을 증대하고자 에너지플러스 앱을 2021년에 출시했다. 에너지플러스 앱의 주요기능인 바로주유 서비스의 경우 고객이 유종, 주유량 등 주유 패턴과 결제수단을 앱에 미리 등록해두면 주유소에서 바코드 스캔이나 핀번호 입력만으로 주유 할인, 적립, 결제가 한 번에 이뤄지는 장점이 있다.

또 국내 정유사 최초로 자동차 디스플레이를 통해 주유소 찾기, 바로주유, 쿠폰∙포인트 조회가 가능한 카플레이(CarPlay)와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서비스를 출시했다. 스마트폰 흔들기로 바로주유 기능을 빠르게 실행하는 쉐이크 앤드 페이(Shake & Pay) 서비스 역시 도입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GS칼텍스는 지난해 7월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7년 연속 주유소 부문 1위로 선정됐다.

김창수 GS칼텍스 모빌리티 앤드 마케팅 본부 부사장은 "주유 현장에서 고객이 겪는 불편을 끝까지 줄이겠다는 집요한 개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와 디자인을 결합해 GS칼텍스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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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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