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디전자, 뉴욕 전시회서 스마트 살균 기술 선보여

디엔디전자, 뉴욕 전시회서 스마트 살균 기술 선보여

김재련 기자
2026.03.18 17:27

글로벌 전시 잇단 참가로 시장 확대…식품·건설 분야 적용 가능한 전해수 기술 주목

스마트 살균수 생성기 '나오크린(NaOClean)' 이미지./사진제공=디엔디전자
스마트 살균수 생성기 '나오크린(NaOClean)' 이미지./사진제공=디엔디전자

디엔디전자(대표 서순기)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주요 산업 전시회에 연이어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2026 뉴욕 레스토랑 쇼'와 18일 개막한 '2026 뉴욕 빌드 쇼'에 참가해 스마트 살균수 생성기 '나오크린(NaOClean)'을 선보였다.

레스토랑 쇼에서는 식품 위생 분야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기술 설명과 시연을 통해 나오크린 전해수 살균 시스템을 확인했으며, 기존 화학 세정 방식을 대체할 수 있는 대안으로 평가했다. 현장에서는 해당 기술이 산업 전반으로 확장 가능한 '미래 위생 솔루션'으로 주목받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번에 공개된 '나오크린 DES-P350'은 물과 소금을 활용해 전해수를 현장에서 생성하는 장비로, 별도의 화학약품 없이도 안정적인 살균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식품 조리 환경은 물론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용산 아이파크몰 F&B 매장 약 60여 곳에 적용된 사례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가능성을 확인했다.

디엔디전자는 이어 뉴욕 빌드 쇼를 통해 건설 및 시설관리 분야로의 확장도 추진한다. 건물 내 위생 관리와 유지보수 측면에서 전해수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고, 건설사와 협업해 주거 공간 내 빌트인 가전 형태로 적용하는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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