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 베트남 떤롱그룹과 맞손…'현지 물류 사업 확대'

롯데글로벌로지스, 베트남 떤롱그룹과 맞손…'현지 물류 사업 확대'

이정우 기자
2026.03.24 09:37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베트남 최대 농·축산물 유통 기업 '떤롱그룹'과 베트남 현지 물류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힌 가운데 지난 23일 협약식에 참석한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쯔엉 시 바 떤롱그룹 회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베트남 최대 농·축산물 유통 기업 '떤롱그룹'과 베트남 현지 물류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힌 가운데 지난 23일 협약식에 참석한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쯔엉 시 바 떤롱그룹 회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베트남 농·축산물 유통 기업 '떤롱그룹'과 베트남 현지 물류 사업 협력 확대를 추진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2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 쯔엉 시 바 떤롱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베트남 현지 물류 사업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관련 사업 추진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베트남 콜드체인 공급망 고도화 △현지 사업 확장을 위한 시스템·인프라 확보 △신사업 발굴 등에 공동 대응해 지속적으로 교류·협력할 예정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이번 떤롱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베트남을 거점으로 동남아시아 지역 물류 시장을 이끄는 물류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008년 베트남 첫 진출 이래 식품, 수출입 등 유통물류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 물류 사업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베트남 동나이 지역에 원스톱 토탈 물류 허브 '동나이 콜드체인 센터' 구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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