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피-라온메디, 투명교정 플랫폼 상용화 위한 계약 체결

그래피-라온메디, 투명교정 플랫폼 상용화 위한 계약 체결

고문순 기자
2026.03.25 16:13

글로벌 전역 순차 도입 목표… 리드타임 단축 및 대량생산 체계 확보

3D 프린팅 의료소재 전문기업 그래피(47,050원 ▲2,800 +6.33%)(대표 심운섭)가 AI 의료 솔루션 전문기업 라온메디(대표 이석중)와 '차세대 투명교정 플랫폼 상용화'를 위한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래피 박성현 상무(오른쪽)와 라온메디 김일훈 부사장(왼쪽)이 양사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그래피
그래피 박성현 상무(오른쪽)와 라온메디 김일훈 부사장(왼쪽)이 양사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그래피

앞서 양사는 지난해 10월 AI 기반 교정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교정 설계 소프트웨어와 3D 프린팅 소재·제조 기술을 융합하는 플랫폼 개발에 매진해왔다. 약 6개월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현재 시스템 구축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으며, 오는 4월 시범 운영을 거쳐 하반기 초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도입을 앞둔 플랫폼은 라온메디의 CBCT(치과용 CT) 기반 치근 분석 및 3D 시각화 기능을 갖춘 AI 교정 소프트웨어에 그래피의 형상기억 레진 및 3D 프린팅 제조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디지털 투명교정 플랫폼이다. 복잡한 치아 이동을 AI가 정밀하게 시뮬레이션하고, 자동화된 워크플로우를 통해 기존 수작업 중심의 교정 설계를 '원클릭' 수준으로 단순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글로벌 어디서든 주문 접수부터 AI 기반 디자인 셋업, 3D 프린팅을 통한 최종 얼라이너(Aligner) 제작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One-stop)'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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