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 아무 데나 맡겼다간 낭패"…조기 폐차, 정부 인증 업체 확인 필수

"내 차, 아무 데나 맡겼다간 낭패"…조기 폐차, 정부 인증 업체 확인 필수

홍보경 기자
2026.03.30 17:19

환경부와 전국 지자체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했다고 밝혔다.

무허가 폐차 대행 기승

조기폐차 시즌마다 온라인과 SNS에는 "보조금에 폐차비까지 최고가 보장"이라는 광고가 넘쳐난다. 그러나 상당수는 정부 허가를 받지 않은 무허가 폐차 대행업체다. 이들 업체에 차량을 맡길 경우 정상적인 말소 처리가 되지 않아 자동차세·보험료가 계속 부과될 뿐 아니라, 차량이 대포차로 둔갑해 범죄에 악용될 위험이 크다.

환경부와 전국 지자체가 전국 대기관리권역에 6개월 이상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와 도로용 건설기계(지게차·굴착기 등)다. 지원 금액은 차종별로 차등 지급된다. △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800만 원 △3.5톤 이상 차량 및 건설기계는 최대 1억~1억 2,000만 원이다. 또한 소상공인·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은 상한액 범위 내에서 100만 원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동강그린모터스, 국토부 모범사업자 지정

남양주시 화도읍의 동강그린모터스는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증'을 수상했다. 이 지정증은 3년마다 실시되는 엄격한 평가를 통과해야 받을 수 있으며, 정직한 서비스·고객 만족도·시설 안전성 등 모든 항목에서 인증받았다. 동강그린모터스는 폐차 부품의 95%를 재활용하는 친환경 운영 방식을 도입해 탄소 절감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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