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조선대, AI 기반 통합체계지원 교육과정 공동 개발

KAI-조선대, AI 기반 통합체계지원 교육과정 공동 개발

김지현 기자
2026.05.27 14:19
박경은 KAI CS부문장 전무(왼쪽)와 김춘성 조선대 총장이 지난 26일 조선대에서 열린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AI
박경은 KAI CS부문장 전무(왼쪽)와 김춘성 조선대 총장이 지난 26일 조선대에서 열린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AI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조선대학교와 항공우주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AI) 융합 IPS(통합체계지원) 인재양성 교육과정 연구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IPS는 무기체계 전 주기에 걸쳐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운용·유지를 위한 소요 식별, 설계 반영, 획득, 관리 활동 등을 총칭한다. 계약식은 지난 26일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대에서 개최됐다.

KAI와 조선대는 이번 계약을 통해 AI 융합 IPS 교육과정과 실습프로젝트를 공동으로 개발해 교육과 실무가 연계되는 전문 인재 양성 체계 구축하기로 했다.

교육과정은 KAI가 보유한 항공기 현장 AI와 확장현실(XR), 디지털 트윈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해 실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계된다. 특히 AI·XR·디지털 트윈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되는 교육과정은 실제 항공기 운용 환경을 구현한 가상 공간에서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원하는 만큼 반복 학습이 가능하다.

김춘성 조선대 총장은 "학생들이 졸업 후 방산 분야 IPS 개발 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실무역량을 갖추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박경은 KAI CS본부장 전무는 "K방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는 첨단 무기체계 개발뿐만 아니라 이를 안정적으로 운영·유지 할 수 있는 IPS 인재 확보가 중요하다"며 "조선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KAI의 실무 기술력을 결합해 대한민국 방위사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양성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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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1부 김지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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