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500억 규모 해남 태양광 전력망 수주

대한전선, 500억 규모 해남 태양광 전력망 수주

박종진 기자
2026.06.01 09:33
대한전선 당진케이블공장 전경/사진제공=대한전선
대한전선 당진케이블공장 전경/사진제공=대한전선

대한전선(48,850원 ▲3,400 +7.48%)이 재생에너지 연계 사업을 추가 수주했다.

대한전선은 전라남도 해남 태양광 발전사업에 약 500억원 규모의 초고압 전력망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해남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해남 변전소로 송전하기 위한 사업으로 해남 지역의 증가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고 재생에너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해당 사업에서 대한전선은 풀 턴키(Full Turn-Key) 방식으로 154kV(킬로볼트)급 초고압 전력망을 구축한다. 풀 턴키는 전력망 설계, 생산, 포설, 접속, 시험 등의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방식이다. 대한전선은 다년간 축적한 케이블 제조 기술과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높게 평가받아 적격 업체로 선정됐다.

대한전선은 국내 재생에너지 연계 사업에서 연이어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4월 전남 신안 비금 태양광 발전소와 도고 수상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안좌도 변전소로 연계하는 154kV 초고압 해저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이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안정적인 전력망 공급을 통해 에너지 전환과 전력 인프라 확충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축적된 사업 경험과 엔지니어링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외 전력망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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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 기자

재계를 맡고 있습니다. 개인이 잘되고 기업이 잘되고 그래서 나라가 부강해지는 내일을 위해 밀알이 되는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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