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일렉트릭, GS건설과 AI데이터센터 DC배전 사업 협력

LS 일렉트릭, GS건설과 AI데이터센터 DC배전 사업 협력

김남이 기자
2026.08.1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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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일렉트릭은 10일 LS용산타워에서 GS건설과 ‘AIDC(AI데이터센터) 사업환경 변화에 따른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오른쪽), 허윤홍 GS건설 대표(왼쪽)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LS일렉트릭
LS일렉트릭은 10일 LS용산타워에서 GS건설과 ‘AIDC(AI데이터센터) 사업환경 변화에 따른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오른쪽), 허윤홍 GS건설 대표(왼쪽)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LS일렉트릭

LS ELECTRIC(207,000원 ▲6,000 +2.99%)(일렉트릭)이 GS건설과 손잡고 AI(인공지능)데이터센터 사업 공략에 본격 나선다.

LS일렉트릭은 10일 LS용산타워에서 GS건설과 'AIDC(AI데이터센터) 사업환경 변화에 따른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허윤홍 GS건설 대표, 채대석 LS일렉트릭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 경영진은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 전망을 공유하고 AI 시대 전력 인프라의 핵심 기술로 떠오른 직류(DC) 배전을 중심으로 기술 협력과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전력·고밀도 AI 데이터센터의 핵심 과제인 전력 효율성 개선을 위해 차세대 직류 배전 기술 개발에 협력하고, 기술교류회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GS건설이 추진하는 AI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배전반, 가스절연개폐장치(GIS), 초고압 변압기 등 핵심 전력기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등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탑재로 전력 소비가 폭증하는 AI 데이터센터는 기존 교류(AC) 방식 대비 전력 변환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직류 배전 도입이 가속화되는 추세다.

LS일렉트릭은 직류 배전 분야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직류 생태계의 핵심 라인업을 상용화하고, 천안 사업장에 세계 최초 직류 배전 100% 'DC 팩토리'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AI데이터센터 패러다임이 전력 손실을 최소화하는 직류 배전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며 "미국 빅테크 시장에서 검증된 전력 솔루션과 차세대 배전 기술력을 바탕으로 GS건설과의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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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이 기자

인간에 관한 어떤 일도 남의 일이 아니다. -테렌티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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