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매상인, 대형마트도 '개점 제동'

지역 소매상인, 대형마트도 '개점 제동'

박상완 MTN 기자
2009.08.05 15:27

기업형슈퍼마켓 사업이 정부의 규제 강화로 좌초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롯데마트 광주 수완점에 대한 사업조정 신청이 접수됐습니다.

롯데마트와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광주시 슈퍼마켓협동조합은 지난 3일 광주 광산구 수완지구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를 상대로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 사업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그동안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와 롯데슈퍼 등 SSM을 상대로 한 사업조정 신청은 잇따랐지만 대형마트 점포로는 롯데마트가 처음입니다.

이에 대해 롯데마트 관계자는 예정된 9월 개점을 목표로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지구는 상권이 전혀 없는 나대지로 지역상권이나 재래상인들에게 피해가 전가될 수 없는 곳"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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