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오전 11시 30분(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컬렉션이 열렸다.
이번 시즌 제냐 컬렉션은 절제미와 최고급 소재로 무장했다. 또한 쇼의 시작과 함께 실시간으로 주문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로 이목을 끌었다.
같은 패턴과 색이 반복되는 쓰리피스 정장은 잘못 입으면 나이가 들어 보이기 쉬워 소화하기 어렵다. 그러나 원단의 색을 입기 무난한 코코아 베이지로 선정해 웨어러블함을 강조했다. 허리에 살짝 비치는 벨트는 신사의 중후함이 엿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