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속가능 패션 브랜드 '리포메이션' 국내 정식 론칭

미국 지속가능 패션 브랜드 '리포메이션' 국내 정식 론칭

조한송 기자
2023.05.22 13:52

신세계인터내셔날(11,890원 ▲100 +0.85%)이 프랑스 브랜드 꾸레쥬(Courr?ges)에 이어 미국 지속가능 패션 브랜드 리포메이션(Reformation)의 국내 유통을 맡으며 수입 패션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 리포메이션의 국내 첫 단독 매장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연다고 22일 밝혔다. 리포메이션이 아시아에 매장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포메이션은 2009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빈티지 숍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패션과 지속가능성의 공존을 핵심가치로 삼는다.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된 적은 없지만 인기 아이돌 멤버들이 착용한 의상이 화제를 모으면서 일명 '아이돌 원피스', '원피스 맛집' 등으로 불리고 있다.

리포메이션은 '옷을 입지 않는 것이 가장 지속 가능한 옵션이며, 그 다음으로 지속 가능한 옵션은 리포메이션'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다양한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고도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을 관리해 재고를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모든 제품은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지속가능형 공장에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제품을 생산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리포메이션이 지속 가능성에 관심이 많은 젊은 세대에게 최적화된 브랜드로 보고 국내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신세계 강남점에 이어 이달 말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두 번째 매장을 열고 자체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국내에서 이미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브랜드인 만큼 올해 유통망 확대에 주력하며 브랜드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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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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