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무원식품이 동물복지란 공급처를 추가로 확보했다.
이와 관련해 풀무원식품은 지난 18일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디와이에프(이하 디와이에프)와 산란계 동물복지 농장 구축 및 동물복지 계란 공급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디와이에프는 충청남도 공주시에 위치한 기존 농장을 동물복지 산란계 농장으로 전환한다. 올해 말까지 동물복지 농장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 초 동물복지 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다. 오는 3분기부터 본격적인 동물복지란을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 풀무원은 디와이에프의 동물복지 농장에서 생산한 계란 중 풀무원의 품질 기준을 충족한 동물복지란만을 풀무원 브랜드 제품으로 판매하게 된다.
풀무원(8,620원 ▲30 +0.35%)은 2007년 업계 최초로 식품에 동물복지 개념을 도입한 이래 동물복지란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2017년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럽식 개방형 계사가 적용된 동물복지 양계농장을 도입한 바 있다.
함영훈 풀무원식품 계란CM(Category Manager)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물복지 농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며 "계속해서 공급처를 추가해 동물복지 계란 공급량을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