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제로슈거'(무설탕) 양념육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롯데마트가 오프라인 유통 채널 최초로 출시한 제로슈거 양념불고기(600g)는 간장 베이스로 제작된 상품으로 기존 양념 소스에 설탕 대신 에리스리톨과 스테비아 등 대체당을 투입해 혈당 및 칼로리 부담을 대폭 낮췄다.
롯데마트는 최근 당뇨병 관리 트렌드가 전 세대에 걸쳐 확산하고 있는 만큼 해당 소비자 위주의 관심도와 구매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해 해당 상품을 기획했다.
이 상품은 지난달 9일까지 양념육 상품군 내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롯데마트는 지난달 17일 제로슈거 수원식 수제 왕갈비구이와 마포식 칼집 목심구이를 추가로 선보였다. 앞으로 제로슈거 또는 저당 양념육 상품군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육류 외에 저당 찰현미, 저당 곡물 돼지감자 현미 등 저당 곡류 상품도 운영 중이다.
이상수 롯데마트·슈퍼 축산팀 MD(상품기획자)는 "건강한 식품을 찾아 먹는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당류나 첨가물을 줄인 제로 축산 상품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다"며 "건강과 맛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