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 머니투데이방송 이지안 기자
출연 : 도드람양돈농협 박광욱 조합장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파워인터뷰 화제인> 이지안입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삼겹살, 한돈이 K-푸드 열풍의 주역으로
세계인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수년째 브랜드육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며
국내 한돈 시장을 주도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기업형 협동조합인 도드람 양돈농협인데요.
오늘 <파워인터뷰 화제인>에서는 우리나라의 한돈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도드람 양돈농협 박광욱 조합장님을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바쁘신 가운데 출연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청자들을 위해 도드람 양돈농협이 어떤 곳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십니까? 도드람 양돈농협 조합장 박광욱입니다. 우리 도드람 양돈농협은 1990년 경기도 이천에서 13명의 양돈 농가가 모여서 어떻게 하면 돼지를 경쟁력 있고 싸게 키울 수 있는가. 라는 고민 끝에 처음에 결성된 조직입니다. 그 후에 지금 35년 동안 이어오고 있는데 지금은 517 농가에 170만 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는 국내 굴지의 양돈 조합으로 성장을 했습니다. 저희 조합은 돼지의 사육부터 도축,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모든 양돈에 관한 모든 것을 완성한, 수직계열화를 이룩한 협동조합이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 25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양돈 사업에 몸담고 계신데요. 시작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요?
▶ 제가 축산 하는 회사에 있었습니다. 회사를 92년도에 그만두게 됐는데 양돈을 다니던 회사에서 개인 사업으로 이전하게 됐고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쭉 농장을 경영하면서 또 조합의 임원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까, 조합장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됐습니다.
- 2019년 조합장으로 취임하신 후에 꽤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어떻게 보내셨는지 소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2019년 선거를 통해서 조합장에 들어왔습니다. 2019년 처음 들어왔을 때 당시에 돼지고기의 재고 문제, 그다음에 부실 사업장 문제 등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로 했던 부분들이 재고 소진 문제, 그다음에 부실 사업장 정리 문제 이런 것들을 극복하고 잘 넘긴 덕분에 오늘이 오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 도드람 양돈농협은 1990년에 설립돼 올해로 35주년을 맞았습니다. 도드람 양돈농협의 시작은 어땠는지 좀 궁금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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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0년도에 뜻있는 양돈 농가 13명이 어떻게 하면 돼지를 경쟁력 있고 싸게 잘 기를 수 있는가. 라는 고민을 하다가 결성을 한 조합입니다. 그 후에 사료, 도축, 가공, 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망라하는 수직계열화를 완성한 협동조합으로 성장을 해왔습니다.
- 서른다섯 살이 된 도드람의 현재 사업 규모는 지금 현재 어느 정도인가요?
▶ 예. 저희는 크게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으로 나눌 수가 있는데, 신용사업은 여·수신 합쳐서 2조 2,000억 정도 그다음에 경제사업은 사료, 도축, 가공, 판매 모든 부분을 합쳐서 2조 2,000억 정도 양쪽 합쳐서 4조 4,000억정도의 사업 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도드람양돈농협 박광욱 조합장 /사진=MTN 리더 이야기 [파워인터뷰 화제人]
- 2023년 이천에서 서울 신사옥으로 이전하면서 자생적 협동조합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많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지금의 성공을 만들어낸 도드람만의 저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는 조합원과 그다음에 열심히 근무해주고 있는 직원들이라고 얘기할 수가 있겠습니다. 그분들이 잘 받쳐주고 있기 때문에 도드람은 발전할 수 있었고, 수도권에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 이상이 살고 있습니다. 바꿔서 말씀드리면 돼지고기 시장도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있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그래서 서울에 사옥을 지어서 여기에 거점을 확보한 것은 우리 돼지고기 시장의 거점을 확보했다. 또 시장을 넓힐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 신사옥으로 이전 후 2년이 흘렀습니다. 내외부적으로 어떤 변화들이 있었는지 궁금한데요.
▶ 도드람 서울 시대를 열면서 우선 직원들의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고, 그다음에 영업조직이 전부 서울에 와 있다 보니까 거래선들과의 어떤 만남이라든지 협의라든지 활동에 굉장히 좋은 시너지를 얻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 계열사들이 한 건물에 있다 보니까 서로의 소통도 잘할 수 있었고 그다음에 대외적인 어떤 이런 이미지라든지 활동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훨씬 효율적으로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 이번에는 도드람 양돈농협이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사료 사업으로 시작을 해서 현재는 돈육까지 전 과정을 진행 중인데요. 도드람 양돈농협이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 우리 도드람의 양돈 협동조합은 517명의 조합원이 생산한 돼지를 구매해서 도축, 가공, 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다 이루어내는 협동조합입니다. 그 물량은 연간 한 100만두 정도 되고요. 매일 4,000두 이상의 돼지를 도축, 가공,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 속에서 사료라든지 정액이라든지 모든 부분들을 같이 수반해서 공급을 해서 조합원들이 돼지 기르는 데만 집중을 하면 모든 것을 다 해결할 수 있도록 협동조합인 저희 조합이 다 그걸 뒷받침을 하고 있습니다.
- 지난해 출시된 도드람 캔돈의 인기가 대단하다고 들었습니다. 출시 1년 만에 누적판매량 5만 5천 개를 돌파했다고 하는데요. 인기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 우리 놀이문화라 할까요? 레저 문화가 변화하면서 캠핑 문화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많이 발전한 것 같습니다. 거기에 걸맞게 가장 아이디어 상품으로 나온 게 캔돈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우선, 디자인도 그렇고요. 그다음에 돼지고기의 맛도 그렇고 그다음에 바깥에서 안에를 볼 수 있게끔 투명한 어떤 투명하게 만든 것도 그렇고 여러 가지로 젊은 세대의 요구에 맞게 잘 만들어진 제품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 도드람이 30여 년간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 프리미엄 브랜드 더짙은도 출시한 지 3년 차가 되었는데요. 시장 내 경쟁력은 어떤지, 또 앞으로 진행할 구체적인 판매 전략도 함께 알려주시죠.
▶ 돼지고기는 일반적인 돼지고기하고 우선 차원이 다릅니다. 우선 품종 면에서 유색종 두 가지, 그다음에 백색종 한 가지 이건 무슨 뜻이냐면 유색종은 육질을 맛있게 하기 위해서 개량된 품종들이고 백색종은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만든 돼지 품종입니다. 우선, 맛을 더 차별화 시켰고요. 그다음에 사료도 별도의 더짙은 돼지만 먹을 수 있게끔 별도로 배합비를 만들어가지고 공급을 하고 있고요. 사양 관리 측면이라든지 그다음에 조합의 첨단 도축 가공 시설을 응용해서 나온 돼지이기 때문에 시장에서도 많이 차별화된 돼지고기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 일반 돼지 백만두 정도를 우리가 도축 가공 판매를 하고 있는데 현재 더짙은은 육만두 정도 연간 그래서 한 6% 정도의 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시장의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은 육만두 정도에서도 앞으로다가 십만두 정도까지 2~3년 이내에 확대 공급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제품 개발은 물론, 사료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도 꾸준히 실행하고 계신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 네. 사료 사업에 있어서 품질 돼지고기를 생산하는 데에서 가장 비중이 큰 게 사료입니다. 전체 생산비의 약 60% 정도가 사료비인데요. 이 사료 품질 문제는 곧 돼지 생산성하고 바로 직결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직영 공장을 우선 만들어서 제품 개발에 굉장히 노력을 하고 있고 곡물이라든지 거기 들어가는 첨가제라든지 모든 부분들을 구입을 할 때부터 그다음에 검사과정이라든지 이런 부분까지도 다 치중해서 제품 개발에 굉장히 노력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지금 현재 가루 사료 위주의 생산에서 펠릿 사료라든지 크럼블 사료라든지 더 가공 사료 쪽에도 눈을 돌려서 품질 좋은 사료, 다양한 제품을 만들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도드람양돈농협 박광욱 조합장 /사진=MTN 리더 이야기 [파워인터뷰 화제人]
- 도드람은 10년 연속 돼지고기 최선호 브랜드 1위를 지키며,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그간 어떤 노력을 이끌어오셨는지 궁금합니다.
▶ 도드람 곧 도드람 한돈의 핵심 가치는 품질과 맛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희는 양돈을 하는 우리 조합원들로부터 150 농가의 브랜드 농가를 만들어서 우선, 종돈, 사료, 사양 관리, 정액 등 모든 것들을 다 통일된 상태에서 양돈을, 돼지를 받고 있고요. 그리고 그 납품받은 돼지를 가장 첨단화돼 있는 도축장, 가공공장에서 가장 위생적으로 도축 가공을 해서 그리고 도드람 푸드라는 유통망을 통해서 전국에 있는 소비자한테 전달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맛있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돼지고기를 공급할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 도드람 양돈농협을 운영하면서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 협동조합은 주식회사하고 달라서 무작정 이익만 많이 낸다고 될 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일단, 수익이 나기 전에 조합원들한테 이익을 먼저 돌려주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사료의 예를 들면 일반 기업은 이익금을 많이 내면 되지만, 수익을 많이 창출하면 되지만 협동조합은 조합원들한테 일단 사료를 싸게 공급을 해서 일차적인 이익을 돌려주고 그다음에 이차적인 이익을 조합이 가져와야 된다. 이런 구조이기 때문에 조합 경영은 일반 회사 경영하고 좀 다른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갖습니다.
- 이번에는 도드람 양돈농협의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앞으로 역점을 두고 추진하게 될 사업 계획은 무엇인지 알려주시죠.
▶ 지금까지의 돼지고기 소비 구조는 생육 위주의 소비 구조였다면, 앞으로의 소비 구조는 가공 분야라고 생각을 합니다. 외국 같은 경우에는 가공식품을 한 60% 소비를 하고요. 그다음에 생육 시장이 한 40% 정도 되는데 반대로 우리는 80, 90%가 생육 위주로 소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젊은 사람들이나 어린아이들은 가공식품 쪽으로 소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발맞춰서 저희들도 거기에 맞는 가공식품 위주의 개발에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신제품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실까요?
▶ 지난해 우리가 도드람 캔돈을 출시를 해가지고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앞으로도 그런 부분을 더 개발하고 이어갈 것이고요. 최근에는 닭가슴살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돼지고기 안심을 활용한 특화상품을 출시해서 1차 생산물량을 완판을 한 바가 있습니다. CU라든지 그다음에 이런 편의점을 통해서 또 직화 불 막창 등 SNS에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앞으로 가공식품을 더 개발을 해서 이런 쪽에 더 시장을 넓혀갈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임기 동안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 저희는 어차피 돼지고기를 하는 돼지고기를 전문으로 하는 협동조합이기 때문에 시장 점유율을 좀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시장점유가 5.2% 정도 하고 있는데 빨리 두 자리 숫자까지 끌어올려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두 자리 숫자까지 올리려고 그러면 지금 백만 두에서 이백만 두 가야 된다는 얘기잖아요. 근데 거기에 수반되는 문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선, 농가 수가 확보가 돼야 되고요. 그다음에 사료도 더 늘려야 되고요. 그다음에 도축 가공 시설도 늘려야 되고 무엇보다도 시장에서 팔아낼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내야만 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갖다가 다 함께 끌어올려야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생각하고요. 그다음에 지금 5.2에서 10%만 넘어가는 두 자리 숫자만 올려준다면 아마 지금 돼지고기 주세요. 라고 하는 소비자가 도드람 주세요. 하는 그런 시대가 오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 마지막으로, 도드람 양돈농협의 리더로서 목표를 이루기 위한 다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그동안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또 도드람 많이 발전을 했고요. 그러나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저희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시장점유 한 자리 숫자에서 두 자리 숫자로 꼭 올려야 된다는 당면 목표가 있고요. 그거를 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조합원 확보라든지 사료 물량의 확보라든지 그다음에 도축 가공 시설의 확충이라든지 시장 확대를 해나가야 되겠고요. 무엇보다도 소비자들로부터의 어떤 신뢰와 믿음을 얻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도 도드람 맛있는 고기, 안전한 고기, 위생적인 고기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료 사업으로 시작해서 도축, 가공, 유통, 판매까지 양돈 전 사업의 수직계열화를 완성해서 화제에 오른 도드람 양돈농협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35년이라는 긴 시간 한결같은 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온 도드람 양돈농협이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와 또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서 맛있는 문화를 선도하는 식품 전문기업으로 더욱 높이 비상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함께 해주신 박광욱 조합장님 고맙습니다.
☞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리더들의 도전성과 리더십을 되짚어볼 수 있는 MTN '파워인터뷰 화제人'은 케이블 및 IP TV와 스카이라이프(152번), 유튜브-MTN 채널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또 스마트 모바일로 (머니투데이방송 앱) 언제 어디서나 시청 가능하고 온라인 MTN 홈페이지에서도 실시간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