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지원 8년째 이어간다

하이트진로,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지원 8년째 이어간다

유예림 기자
2025.12.03 10:25
/사진제공=하이트진로
/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17,180원 ▲70 +0.41%)가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16가구에 노부모 생계비, 순직 인정 소송비, 긴급 생계비 등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공무상 재해 여부를 입증하는 데 필요한 역학조사비로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기존의 순직 인정 소송뿐 아니라 공무 수행 중 생긴 부상, 질병이 재해로 인정받도록 돕는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부터 소방유가족을 위로하고 유자녀들의 자립 기반 마련을 돕는 생계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업무상 또는 외상 후 스트레스로 극단적 선택을 하거나 투병 중 사망한 소방관들에게 순직 인정 소송비를 지원해 순직으로 인정받는 사례를 만드는 등 제도적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해 왔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이 잊히지 않도록 유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건 기업의 사회적 책무"라며 "앞으로도 소방관, 소방유가족을 포함해 국가에 헌신한 분에게 정당한 예우를 베풀고 사회적으로 존중하는 분위기가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018년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과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후원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제63주년 소방의날에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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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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