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말은 여기로…크리스마스 명소 '눈길'

올해 연말은 여기로…크리스마스 명소 '눈길'

유예림 기자
2025.12.09 14:02
/사진제공=시몬스
/사진제공=시몬스

크리스마스를 맞아 유통업계가 연말 트리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시몬스는 경기 이천 '시몬스 테라스'에서 크리스마스트리와 일루미네이션을 선보인다.

시몬스는 2018년부터 매년 시몬스 테라스를 크리스마스 명소로 꾸미고 있다. 올해 콘셉트는 '시몬스 테라스를 점령한 몬스터 파티 플래너와 함께 즐기는 유쾌한 크리스마스 파티'다. 캐릭터 기반의 연출로 크리스마스 스토리텔링을 담았고 시몬스의 개성을 강화했다. 트리와 조명, 이색 조형물, 겨울 식음료, 파티용품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시몬스 테라스에선 침대의 역사를 다룬 브랜드 뮤지엄 '헤리티지 앨리', 카페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시몬스의 기술 체험 공간 '매트리스 랩', 식료품 편집숍 '퍼빌릭 마켓'도 있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시몬스 관계자는 "시몬스 테라스는 해를 거듭할수록 이천의 겨울을 상징하는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라며 "2022년 크리스마스 12월 24, 25일 양일간 3만여명이 방문하며 전국적인 크리스마스 명소로 떠올랐다"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지하 1층에 있는 '스위트파크'와 '하우스 오브 신세계'를 잇는 통로에 크리스마스 마켓 '신세계 원더랜드(SHINSEGAE Wonderland)'를 이달 30일까지 운영한다. 유럽 감성의 크리스마스 마켓 콘셉트로 쇼핑, 여가, 미식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대형 트리와 포토존도 들어서 크리스마스 숲속길을 연출했다.

MZ 세대에게 인기 있는 감성 리빙 편집숍이 다수 참여했고 초콜릿, 쿠키, 케이크 등 F&B 브랜드 3곳도 참여했다. 체험형 콘텐츠로는 '미니토이 가차샵'에서 인기 캐릭터와 한정판 굿즈를 선보인다.

하우스 오브 신세계에선 크리스마스 영상쇼가 펼쳐진다. 아트리움 외벽 전면을 가득 채운 초대형 LED 스크린에선 '미드나잇 피날레', '고요한 크리스마스의 밤', '노엘의 워터발레', '빛의 시계' 등 연말 테마 영상이 매시 정각 상영된다.

현대백화점(98,500원 ▲4,300 +4.56%)은 전국 백화점과 아울렛 점포에서 '해리의 크리스마스 공방((Atelier de Noël)'을 주제로 한 연출을 선보인다.

더현대 서울의 5층 사운즈 포레스트 H빌리지에선 현대백화점의 크리스마스 캐릭터 '아기 곰 해리'의 여정을 담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H빌리지에 있는 산타의 집, 편지 공방, 선물 공방, 포장 공방, 루돌프의 집을 차례로 관람하는 코스다.

현대백화점이 자체 개발한 '2025 크리스마스 에디션' PB 상품도 출시한다. 대표 상품인 '해리 곰인형 리미티드 에디션'을 비롯해 키링, 머그컵, 엽서, 오너먼트 등 소품 60여종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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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예림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2부 유예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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