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광고도 AI로"… 후라이드참잘하는집, 4000만원 규모 AI 광고 공모전 개최

"치킨 광고도 AI로"… 후라이드참잘하는집, 4000만원 규모 AI 광고 공모전 개최

김건우 기자
2026.02.12 18:00

치킨 프랜차이즈 후라이드참잘하는집(이하 후참잘)이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광고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초록뱀미디어와 티엔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AI 콘텐츠 페스티벌'의 광고 부문으로 마련됐다.

광고 부문 총상금은 4000만원 규모다. 후참잘은 수상자 전원에게 브랜드와의 AI 콘텐츠 관련 협업, 제휴, 채용 등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식음료(F&B) 분야에서 AI 전문 인재를 확보하고, AI 기반 마케팅 혁신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참가자들은 AI 이미지 생성, 영상 제작, 음성 합성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후참잘 브랜드를 주제로 한 광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심사는 완성도와 창의성, 브랜드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진행된다.

공모전은 2026년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약 6주간 작품 접수를 진행한다. 이후 4월 심사를 거쳐 5월에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상세 공고 및 접수 방법은 후참잘 공식 홈페이지와 SNS(소셜미디어)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후참잘 관계자는 "AI 기술이 콘텐츠 제작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브랜드 광고 역시 새로운 방식의 시도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크리에이터가 자유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참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6 대한민국 AI 콘텐츠 페스티벌'은 AI 기반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영상 공모전이다. 드라마, 숏폼, 뮤직비디오, 광고 등 여러 부문에서 총 1억6000만원 규모의 상금이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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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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