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사진은 19일 서울시내 스타벅스. 2026.05.19. jhope@newsis.com /사진=정병혁](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5/2026052114004512056_1.jpg)
스타벅스코리아(이하 스타벅스)가 매년 여름과 겨울마다 진행해온 e프리퀀시 이벤트를 이번 여름에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최근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진행한 '탱크데이' 프로모션 논란 여파로 풀이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곧 진행 예정이던 '2026 Summer1(서머 1) 프로모션'과 '2026 SUMMER e-FREQUENCY(서머 e-프리퀀시)'를 잠정 연기한다고 전날 사내 내부망을 통해 공지했다.
프로모션은 오는 28일부터 7월26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서 진행될 예정이었다. 1차 프로모션은 28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진행하고 2차 프로모션 일정은 다음달 26일부터 7월26일이다.
프리퀀시 이벤트는 다음달 2일부터 7월26일까지로,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해 총 17잔의 제조음료를 마시면 증정품을 제공하던 기존 방식에 더해 새로운 방식이 추가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모션이 시작되는 28일 출시 예정이었던 최강록 셰프와의 협업 푸드 2종의 출시 일정도 변경됐으며 비닐 우산, 특화 매장 전용 MD와 음료 출시 일정도 연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스타벅스의 e프리퀀시 이벤트는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행사로 해당 기간에만 구할 수 있는 한정판 굿즈 등으로 매년 인기를 끌어왔다. 다만 이번 사태 여파로 여름을 앞두고 준비 중이었던 각종 이벤트를 취소하고 매장 리뉴얼 등도 축소할 것으로 전해졌다.
스타벅스는 오는 22~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재즈페스티벌' 내 부스도 운영하지 않기로 결정한 바 있다.